리뷰에 앞서..

저는 리뷰를 잘 쓰지 않는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게된 건.

이번 추석 모임에 나가며 스타일 좋아졌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고. 바스통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바스통을 알게 되고 구매로 이어지면 더 좋은 옷들이 계속 나오지 않을까 하여.. 이리 씁니다.

바스통은 가격만 보자면 저의 기준에는 비싼 제품입니다. 그러나 그 값을 하기에 큰 망성일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여타 많은 명품 브랜드는 그 만듦새 보다는 브랜드 가치로 제품의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가치는 해외 명품브랜드에 뒤질지 모르나 제품의 만듦새만 생각했을때는 더 가성비가 좋아 바스통을 자주 구매 했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면서 오프라인 샵에는 가본적이 없어 착용자의 리뷰와 상품문의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대표분께서 운영하시는 블로그를 많이 봤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그 블로그를 참고 하시고.

저는 입어본 느낌정도로 적어 보겠습니다.

저의 리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저의 신체 사이즈는 177에 65로 마른 체형입니다.  바스통 기준. 셔츠는 s ,  바지는 30 ,  아웃터는 s나 m을 입습니다.

본 제품 401은 s사이즈를 입었습니다.

본인의 정 사이즈로 입으면 딱 맞을 것 같습니다.

보기에는 뻔한 반팔티 입니다.  그러나 입어 본다면 그 탄탄한 매력을 알게 되실 것 같습니다.

저는 다크 그레이와 화이트가 있고 다음에는 다른 색상도 사두고 싶네요.

우선 목부분이 탄탄합니다.  쉽게 늘어날 것 같지 않은 탄탄함을 줍니다.  원단도 적당한 두께감으로 몸을 잘 감싸줍니다.

저는 여름에는 반팔티보다는 린넨 셔츠를 주로 입습니다.

그리하여 이 제품은 봄에서 여름으로,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점에 이너로 많이 입습니다.  셔츠나 카디건의 이너로 입기에 그 탄탄함과 디테일이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셔츠 한장만을 입기도 하며. 그리 입어도 좋은 옷이 주는 아우라가 있어 옷에 조금만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좋다고 칭찬도 많이 든곤 했습니다.

평범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탄탄하지만 부드러운 티셔츠.  이너로써의 활용도까지.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