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이 바뀌면서 이제는 보통 셔츠를 입고 출퇴근하는데 아주 오래 전에 구입했던 깅엄셔츠를 아주 잘 입고 있어 리뷰합니다.
1. 착용감
바스통 제품은 천연소재를 사용해서인지 표면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덕분에 살에 닿는 촉감이 상당히 자연스럽습니다.
덕분에 자주 착용해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2. 내구성
자연소재라서 약하다고만 생각했는데, 바스통 제품은 그렇지 않은 거 같아요. 5년 이상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형은 보이지 않습니다.
3. 비싸보임
예전 직장에서 이 옷을 입고 출근하면 여자후배가 저에게 셔츠가 이쁘다고, 비싸보인다면서 남자친구 사주고 싶다고 했는데요.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는 않지만, 보통 여성분들에게도 역시 바스통은 뭔가 달라보이나 봅니다.
예전에 저가브랜드 제품이나 꽤 비싼 셔츠도 구입해봤지만, 저에게 엄청 만족스러웠던 옷은 크게 기억이 나지 않아요.
그런데도 바스통 셔츠는 여전히 제 옷장에 있으니, 아주아주 만족하면서 입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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