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해 드릴 세 번째 가을 아이템은 305 dark navy입니다.
요새 바스통과의 만남을 통해서 저의 옷에 대한 스타일을 만들어 가는 중입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와이프가 입혀 주는대로 입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러다 보니 새로 옷을 사도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을에 어떻게 입을까 집에 있는 옷들을 쭉 스캔하다 보니 뭔가 조금은 일관성이 없다고 해야하나?? 가지고 있는 옷들이 모두 제각각이라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렇다고 모두 저렴한 옷들도 아니고.. 그래도 조금 가격이 조금 나가는 것들인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구입하게 된 제품이 305 dark navy입니다. navy와의 코디는 어울리지 않는 것을 찾는 것이 쉬울 만큼 만능아이템인 것 아시죠?
10월 바스통 조합 : 옥스퍼드 셔츠(201, 201-1) + 마운틴파카(117-1)를 신나게 입음!^^
11월 바스통 조합 : 옥스퍼드 셔츠(201, 201-1) + 니트(305 dark navy) + 108(olive) 입을 게획!
요렇게 데일로 입어볼 예정이구요. 11월 조합은 사실 홈페이지에 있는 제임스를 따라서 구입한 것이랍니다. 룩북에는 라이트 베이지 바지(603)로 마무리 했는데 바지는 내녀에 구입해서 제임스 따라하기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저는 룩북을 출퇴근길에 자주 자주 봐요!~ 보다 보면 저에게 필요한 옷들이 보이게 되더라구요. 이왕 구입할 옷 옷장에 넣어두기만 하면 아깝잖아요! 그러다 보니 옷 고르는 안목도 자동으로 올라가구요.
너무 제 이야기만 한 것 같네요. 305 KNIT 너무 보슬보슬하고 색감도 정말 영롱합니다. 혹시 구입을 망설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에요. 크루넥 니트 그 중에서도 dark navy는 필수템인 것 같아요. 주변에서도 ‘가을 가을’ 하구만 이라고 하시네요!!
가을 스토리는 여기까지고 다음 포스팅은 바스통 112(black)로 할 것 같아요! 작년에 품절되어서 올해 발매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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