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 132는 다른 제품의 가려져 빛을 못보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제품의 리뷰가 더 많아지길 바라며 구매 후기를 남겨볼까합니다.
A-2 132 자켓을 구매한 이유이자 장점은
#1
다른 타 사 블랙왁스자켓과 다른 블랙색상. 진득한 블랙이 아닌, 매트한 블랙색상 체감이 다릅니다.
자켓을 툭 걸치면 괜스레 남자다움이 올라가는 느낌입니다.(착각...일 수도요)
#2
바스통 블로그에도 나와있듯 블랙무광지퍼를 꼽고 싶습니다.
가지고 있는 다른 왁스자켓의 금장지퍼, 단추색상이 때로는 과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습니다.
132는 그런 아쉬움을 해소시켜준 제가 찾던 제품이기에 애착이 갑니다.
지퍼색상만이 구매요소가 될 수 없지만, 저는 이런 작은부분에도 신경 쓴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
확 드러나는 로고는 없지만, 실제로 보았을 때 드러나는 존재감이 범상치 않습니다. (매장에서 입어보시는 분들도 입고 쇼룸 조명 밑 말고 떨어진곳에서도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이번에 구매한 터틀넥과 같이 매칭할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여담으로, 데님을 굉장히 즐겨입는 저로써, 백포켓 바로 위로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좋습니다. 치노에도 깔끔하구요.
아쉬운점은 셔츠를 넣어입으면 자연스럽지만, 빼어 입게되면 기장감의 차이가 있는점.
그리고 손목기장이 길고 시보리가 제가 원하는 쫀쫀함 보다는 덜했습니다. 물론 편리성을 위한 의도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나는 상남자다 혹은 숨겨진 나의 남성미를 더 드러내고 싶다 하시는분들!! 쇼룸에서 132 꼭 입어보세요!!
11월에는 구매한 138코트와 311 터틀넥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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