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이라는 브랜드는 간절기용 외투를 찾던 도중, 117-1 마운틴 자켓을 본 19년도 입니다.
당시에 구매하고자 했으나, 품절로 아쉽게 실패하였죠.
그래서, 재입고 계획을 당시 여쭤보았을 때, 20년 s/s 라고 답변 받아, 기다리던 도중 , 117c로 리메이크되어 출시된다고 재차 답변 받아, 결국 이 제품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바스통 매장에 방문하여 구매하고자 계획하여 유선으로도 여쭤 보았으나, 개인 사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온라인으로 구매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촉감, 색감, 마감까지, 개인적으로 면제품 특유의 느낌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이 제품의 경우 그럼에도 좋았다고 느껴졌을 정도였습니다.
멋진 브랜드 알게되어 좋네요.
다만 모자의 경우, 마인틴 자켓이라는 취지에 걸맞게 실용적으로, 딱 맞게 나왔으나, 개인적으로는 조금 널널한 모자 디자인을 선호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저와 같은 취향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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