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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강내유의 Best Vest Baston313
작성자 김방민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0-10-10 0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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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71




안녕하세요 누구보다 바스통을 좋아하고 즐겨입는 사람입니다.

이번 20F/W 제품들 보면서 몇몇 제품들을 눈여겨 보았고 구매도 하였습니다.


평소에 베스트류를 즐겨입고 바스통302, 폴로 페어아일 베스트 보유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313역시도 눈여겨본 아이템중 하나였습니다.

그러고 너무 만족스러웠던 313의 후기를 작성해 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313의 주력 장점은 소재이지만 저 개인적으로 1순위는 넥라인 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보통의 베스트류들은 넥라인이 깊고 넓어서

타이를 착용하지 않으면 다소 허전해보이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베스트를 좋아하지만서도 베스트를 구매하기전에는 항상 망설였었는데

이번 313의 경우는 룩북에서도 볼수 있듯이 넥라인이 상대적으로 짧고 넓지않아서

타이를 하면 한대로 클래식한 느낌이고 하지않으면 하지않은대로 캐쥬얼한 느낌을 줍니다.


두번째로는 역시 소재입니다.

제품 소개에도 쓰여있듯 "거칠어 보이는 외관과는 다르게 맨살에 입어도 포근할 만큼 부드럽죠."

이 말은 쇼룸에서 313을 입어본 순간 무슨말인지 바로 와닿았습니다.

까끌까끌해보이는 외관에 비해서 옷을 입어본 순간 몸에 착 감기면서 포근해 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제목에 썼듯이 외강내유란 말이 참 잘어울리는 옷입니다.


마지막으로 색상입니다.

저는 클래식한 느낌의 네이비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맘같아선 3가지 색상 모두 구매하고싶었지만...

네이비 뿐만 아니라 바스통의 시그니처라 할수있는 브라운계열

유니크하듯 하지만 어디에나 잘어울리는 에메랄드까지

어느하나 빠지지 않는 색상들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멋진 옷들을 만들어주는 바스통에게 감사드리고

바스통 옷을 입을때마다 느끼지만 한번 입어보면 하나만 살수 없는게 바스통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20201009_155616.jpg , 20201010_010333.jpg , 20200920_165932.jpg , 20200912_17044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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