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 952 베이지체크 머플러는 첨 출시되던 해에 폭풍 품절되어 고객의 문의가 많았던 제품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또한 릴리즈되는 첫 해는 실패하였고 올해는 발행시기를 주시하다가 바로 구매했습니다.

952 머플러는 단순한 베이지 체크가 아니라 아이보리 색상을 베이스로 하여 짙은 브라운의 선으로 존재감을 주고 사각형 모형을  규칙적으로 배열한 구조입니다. 일반적인 베이지체크의 머플러라면 베이지계열의 색들만 썼을 것인데 952머플러는 짙은 브라운과 함께 청록색을 사용하여 위트있게 연출하였습니다. 갈색과 청록색이 참 조화롭게 어울려 다른 베이지체크 머플러와는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그라데이션을 주어 단조롭지 않고 사선배열의 짜임은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넉넉한 기장감과 얇은 두께감으로 풍성하게 연출이 가능한것도 큰 장점이구요. 역시 올해도 어김없이 품절이네요~ 아직 경험 못한 분이 있다면 내년에는 꼭 구입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