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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금 훨훨 날고 있어요.'
작성자 강남희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2-23 12:11:08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713




얼마 전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유 퀴즈 온 더 블록' 이라는 프로를 시청하였습니다.


연세가 78, 79세 되시는 어르신 두 분이 나오셨습니다.


어려운 가정형편상 일평생 일만하시다가 늦은 나이에 한글을 깨우치시고

'요리는 감이여'라는 책을 출간한 어엿한 작가님이십니다.


그분들의 이야기는 저의 삶에 경종을 울리듯 저의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그분들이 하신 말씀을 정리해 보면

"지금 훨훨 날고 있어요."

"더 열심히 해서 글 모르는 사람 가르쳐주고 봉사 좀 하고 싶어요."

"부족하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

"나도 내 마음을 어떤 때는 나도 몰라요. 몰라서 속아 넘어갈 때가 많아요.

그렇지만 정신을 바짝 차리고 아 이건 아니다. 똑바른 길로 가야 보물을 찾을 수가 있다."

"시간 가는 게 너무 아까워요."


현재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나올 수 없는 진정성 있는 말입니다.


삶이란 언제 어떻게 될지 한치 앞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지금 주어진 현재를 그리고 지금 존재함을 소중하게 받아들이고

감사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이 시간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더욱더 감사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bastong을 왜 애정하느냐?'라고 질문을 한다면

bastong은 단순 유행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가치와 철학 을 가지고

진정성 있게 나아가고 있습니다.


bastong을 접한 고객 분들은 그런 진정성을 느끼게 됩니다.

'좋은 친구구나. 함께 가고 싶다.'

이런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기에 저는 '오랜 시간 bastong과 함께 Aging되어 가고 싶습니다.'




본격적인 리뷰 시작합니다.


제품명 : 307피케셔츠


색상 : British green


'영국신사를 품은 매력적인 색감의 피케셔츠'


이 지구상의 모든 색감 중 단 한 가지를 가질 수 있다면 주저 없이

green을 품에 안겠습니다.



원단특징 : 기자 코튼


'옷을 입기 미안할 정도의 부드러움'

입지 않고 큰 액자에 담아 걸어놓고 싶습니다.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청각적으로 사랑을 속삭이고

미각적으로 애기가 빨듯이 입으로 날름 빨고도 싶습니다.



사이즈 선택 : S


170cm에 70kg으로 배가 나오지 않은 슬림한 어깨 발달형 체형입니다.

제 체형에는 M사이즈가 활동성에 제약이 걸리지 않고 편한 착장이지만

S를 선택한 이유는 순전히 날렵한 몸매를 드러내 보이고 싶어서입니다.

그 결과 조금이라도 배가 나오면 티가 나기 때문에 평소 몸관리에 애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와 비슷한 체형이시면 M사이즈 추천합니다.



착용시기 : 봄, 여름, 가을


주로 여름에 치노팬츠(603-1), 반바지, 데님에 매칭 하여 착용하였고, 

봄과 가을에는 자켓 안에 이너로 착용하였습니다.

자켓 안에 이너로 입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단품으로 착용하여 색감의 매력을 물씬 풍기시길 바랍니다.


착용했을 때의 느낌을 최대한 말로 풀어보자면

'정리 정돈된 느낌'

'규칙 안에서의 자유스러움'

이렇게 표현하고 싶습니다.


정돈되어 있고 규칙이 있지만 경직되지 않은 자유로움이 있습니다.

입어본 사람만이 그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간략히 예를 들면

어떤 행사가 있을 때 반팔을 입고 가기 망설여지지 않았나?

하지만 307은 망설여지기보다 오히려 '아! 이 옷을 입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옵니다.



가격 : 157,000원


마음에 드는 색상이 있다면

SOLD OUT 되기 전에 BUY IT NOW를 눌러 결제 하십시오.

그리고 . . .

옷을 받아 보셨다면 다른 색상의 옷을 구입하기 위해

BUY IT NOW를 누르고 있는 당신을 발견할 것입니다.


저 또한 정신을 차리고 보니

Black dress를 시작으로 British green과 Beige 이렇게 총 세 가지 컬러를 구매하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정신을 차려라.'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정신을 차리지 않으면 307의 매력에 매료되어 빠져나올 수 없는 지경에 이룰 수 있습니다.

첨부파일 그림2.png , KakaoTalk_20210121_164049237.jpg , KakaoTalk_20210121_164051561.jpg , KakaoTalk_20210223_1034096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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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통 2021-02-23 13:10:5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스통의 윤승현 사원입니다.
    항상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리뷰를 남겨주시는 고객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307은 저도 여름철에 즐겨입는 제품으로 만족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특히 브리티쉬 그린과 데님의 조합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듭니다.
    규칙 안에서의 자유로움, 영국 신사를 품은 매력적인 색감 이라는 표현도 굉장히 감각적인 거 같고 좋게 표현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 21SS시즌의 라인업도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와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이 많으니 고객님의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항상 바스통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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