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의 영화 블러드 다이아몬드를 오랜만에 보고 야상을 구매하고 싶어 찾던 중 알게 된 바스통
다들 바스통을 추천하는 이유가 있더군요. 사실 올리브 색을 사고 싶었지만 이미 M사이즈가 품절이여서
어쩔수 없이 구매한 색이지만 막상 집에서 입어보니 색도 너무 이쁘고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재질도 좋고 가격값하게 마감처리도 너무 좋네요!!!
특히 고객을 정말 신경써주는구나 느낀게 정말 별거 아닌거 같지만 옷걸이 같이 챙겨주는거?
코오롱 같은 국내에서 제법 값이 나가는 브랜드들도 인터넷 쇼핑을 하게 되면 옷걸이를 따로 챙겨주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박스 오픈했을 때 한번 반하고 입어보고 두번 반하고
진짜 어떤 말이 필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착장은 베이지 색이나 갈색톤 바지와 같이 입어 봤습니다.
안쪽은 검은티로 했지만 흰티도 잘 어울리거 같고 날씨가 추우면 터틀넥 스웨터 등과 함께 입어도
잘 어울리거 같아요. 야상이니까 괜히 밀리터리한 느낌이 생각나서
카키필드 시계도 차고 집에 있는 장난감 총도 한번 들어봤네요 ㅎㅎ
사막에서는 모래폭풍이 치면 얼굴을 가릴거 같아서 갈색 스카프도 잘 어울리는 듯 하고
무궁무진하게 코디를 해볼 수 있는 좋은 옷입니다!!
W컨셉에서 구매했지만 그곳에 리뷰를 쓰는거보다 여기 직접 리뷰를 남기고 싶어서 쓰네요.
앞으로 애용하게 될 브랜드 입니다^^
160에 대한 좋은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터틀넥과 함께 입어도 참 좋겠네요!
W컨셉에서 구매하셨는데도 이렇게 자사몰에 리뷰를 남겨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터틀넥과 같이 찍은 사진도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