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의 아우터와 상의류 모두 xl사이즈로 잘 입고있습니다.

183cm 83kg으로 211 역시 xl가 살짝 여유있게 잘 맞습니다.

단품으로 입어도 좋고 이너로 티셔츠를 입고 입어도 좋은 사이즈감 입니다.

<리뷰>

처음 211을 보자마자 옛날 미군 셔츠같기도 하고 사파리를 누비는 모험가의 셔츠같기도 한 디자인에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마침 남성적이고 쿨해보이는 반팔셔츠를 찾던 와중에 211을 보고 반가운 마음으로 결제했습니다.

택배로 받아보고 입는 순간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마음에 저도 모르게 현관 앞에 서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원단은 보기에 탄탄해 보이기도 하고 언뜻 보기에 두께감이 있어보이지만 빛에다가 비춰보면 구멍이 송송 보일정도로 통기성이 좋은 원단이었습니다.

탄탄해 보이지만 시원한 원단! 여기서 저는 역시 바스통이 만들면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여름에 제일 중요한 통기성도 챙기고, 사파리에서 모험을 해야될것만 같은 거친 남자 냄새가 나는 디자인까지 갖고 있는 211! 한번쯤 경험해보시길 바랍니다.

211은 사파리같은 도심 속 우리 현대인들의 유니폼이 되어주지 않을까 합니다.

완전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