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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04 올리브체크 왁스자켓 후기 - 입을수록 정드는 자켓
작성자 박홍수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6-10-31 23: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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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88



004 자켓은 벌써 3년 째 입고 있고 제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자켓입니다.

이 자켓을 통해 바스통이라는 브랜드를 알았고 왁스자켓(004는 코트라 불러야 할지?)이라는 것을 처음 접해봤습니다.

사실 왁스자켓을 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제품을 고른 것이 아닙니다.


서촌에 있는 한 편집샵에 구두를 보러 들렀다가 우연히 이 자켓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블랙워치 타탄체크를 너무 좋아해서 정말 첫눈에 반했던 기억이 납니다.

외국 브랜드의 제품이 많은 가게여서 이것도 외국 브랜드인가 싶어서 등판에 있는 브랜드 로고인 양모양 그림을 한참동안 봤습니다.

사장님께 여쭤보니 바스통이라는 한국태생의 브랜드라 하셔서 정말 놀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만 해도 왁스자켓은 바버에서만 만드는 줄 알았던 저는 이렇게 훌륭한 자켓이 한국에 있다는 게 신기했습니다.

착용하고 모자도 써보고 지퍼도 올려보고 했었습니다.

여기저기 꼼꼼하게 살펴봐도 흠잡을 데 없는 그런 제품이었습니다.

그 날은 자켓을 사러 간 게 아니었기 때문에 그냥 가게를 나왔지만 자켓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죠.

처음 보는 브랜드라 바로 구매하기엔 왠지 꺼림칙해서 인터넷으로 서칭을 하다가 바스통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방문한 걸로 기억합니다.

브랜스 소개와 더불어 어떤 옷을 왜 만들게 되었는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상세하게 기록된 제품소개 포스팅을 보며 "이거다!" 라는 느낌이 왔습니다.

004자켓 뿐 아니라 바스통이라는 브랜드에 반해버린 것이죠.

지금은 바스통의 라인업이 다양해졌고 최대한 유행을 타지 않는 제품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스탠다드 모델은 매년 출시되고 개선되어 나오고 있죠.

그런 점이 바스통의 옷을 오래 입을 수 있게 하고 정들게 하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이 자켓은 초기 제품이라 그런지 후드에 앞챙이 없는 제품인데

3년 째 입었지만 지금 봐도 흠잡을 데 없는 자켓입니다.

시간이 갈 수록 정드는 자켓입니다.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황동을 소재로한 따뜻한 감성

통기성 좋은 코튼린넨 안감

원단과 검정스냅버튼 사이에 가죽을 넣은 섬세함

후드 끈과 연결된 크레커 모양의 위트 있는 가죽

염소가죽의 멋진 에이징

라벨에 손으로 직접 적힌 원단정보

이런 것들이 너무 맘에 듭니다.

색상도 코디가 너무 쉬운 색상이라 활용도가 참 좋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바라는 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로 004 내피를 다시 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지금은 퀼팅자켓을 안에 입고 있는데 004 전용 내피를 입고 싶습니다.

올해는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년엔 꼭 출시되면 좋겠습니다!
물론 좋은 소재로 잘 만들기 위해서 그 시기를 기다려야 한다면 얼마든 기다리겠습니다.
둘째로 제품 검수를 더 꼼꼼히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바스통 제품은 완벽한 제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바스통 제품을 구매한 뒤 검수한 적이 없습니다.

믿음이 있는 것이죠.

그런데 최근에 구매한 제품을 반품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자라 보기에 어려울 수도 있는, 제가 너무 예민할 수 있는 문제였지만 좀 의외였습니다.

사실 구매한 뒤 한 참 지나서 발견한 거라 제 과실인데도 불구하고 성실히 답변해주신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택에 적혀 있는 - 소비자가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게 처리해주신다는 약속에 감사드립니다.

멋진제품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잘 입을게요.

첨부파일 BASTONG_004 OliveCheck 1.jpg , BASTONG_004 OliveCheck 2.jpg , BASTONG_004 OliveCheck 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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