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쓰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저는 30대 키가 182에, 몸무게가 80에서 90까지 찐 거구 남성입니다.

옷을 고르는게 가장 어려운 남성들, 바스통은 다르네요.

제가 구입한 옷은 바스통 407 BLACK 카라티(L)와, 607 BROWN 반바지(34)입니다.

30대 남성들은 반팔, 반바지 입기를 주저합니다.

직장 그리고 20대완 다른 내 몸매, 생각해보면 저는 배까지 나와서 더 주저하게 됩니다.

저는 어깨도 넓은데 엉덩이가 커서 바지가 잘 안들어가요.

그럼에도 구입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스통’은 모든 고객들의 사이즈와 핏을 고려한 제품을 준비했다는 점입니다.

1. 클래식함과 고급스러움이 모두 담겨있는 바스통 PK셔츠(407_BLACK)!

먼저 ‘407 BLACK 카라티(L)’ 풀네임은 407 피케 셔츠, 제 넓은 어깨를 커버하면서 소매 시보리?가 제 이두박근을 중심으로

압박하는게 느껴져요~ 착용감은 당연히 좋고, 겨드랑이를 가려주는 센스까지 보였습니다. 패션을 잘 이해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하죠? “기장이 맞고 색감조화를 잘 이루어...” 라며, 그렇지만 저는 솔직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우선, 보통 카라티들은 포켓 버튼 라인이 “│”자로 단추를 잠그기 위해 만들어져있잖아요? 바스통은 다릅니다.

포켓 버튼 라인 윗부분은 “─” 라인 아랫부분은 “│”자로 카라티의 깃, 남자의 자존심을 구겨지지 않게 섬세한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편하고 다른 옷 매장들보다 색감이 짙으면서 화려하진 않지만 매력있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입었을 때 까끌까끌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보통 블랙하면 어두워서 덥고 무거울거라고 생각들 하시는데, 통풍도 되고 시원합니다.

또한 소매부분이 짱짱하여 늘어남이 없고, 검정색과 금색 로고의 조화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여름에 꼭 필요한, 고급진 PK셔츠입니다.

다른색상도 구매할 예정입니다!

2. 멋과 편안함을 한번에! 디테일 그자체 바스통 반바지(607_BROWN)

이어서 ‘607 BROWN 반바지(34)’는 엉덩이가 큰 제 하체를 커버해주었습니다. 만졌을 때 부드럽고 입었을 때 촉촉한 감이있습니다.

일단!! 색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베이지색도 구매하고 싶었는데, 기다려도 안나온다해서..너무나 아쉽네요..

반바지는 흔히 무릎과 허벅지 사이에서 애매한 길이 때문에 고민이 많이 되는데,

"말하지 않아도 나한테 딱 맞게 나온 반바지구나!"라며 무릎 위에서 전해오는 소리를 들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일단 옷을 입으면 몸이 자유로우니까요. “바스통” 질이 좋구나 생각하게 됩니다.

또한 607바지는 꼼꼼한 디테일이 정말 살아있습니다. 허리밴드부분은 다른바지들과 다르게

여름에 시원하게 보낼수 있도록 밴드가 처리되어 있구요, 바지뒷부분에도 트임을 내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깨알 디테일! 바지속에 고리부분을 만들어 옷걸이에도 걸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3. 고민하지말자, 남자는 바스통이다!

주변사람들이 말합니다. “어울리는 옷을 찾았네! ”라며, 저뿐만이 아니라 옷을 고르는데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바스통”을 추천합니다.

다른걸 다 떠나서 매장가보시면 알거에요. 옷 보시면, “아 사고싶다..”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라고 생각했지만,

입어보면 왜 이 정도 가격하는지 알게될겁니다. 매력있는 옷을 선보이고 있어요. 제가 처음으로 반팔, 반바지를 입게됐으니까요.

그래서 자꾸자꾸 구매하게됩니다.

마음에 들어서 다음에 와서 사야지하면 금방 품절되더라구요. 똑같은 옷은 또 나오지 않으니까, 마음에 들 때 구매하셔야합니다!!

매장에 자주 가서 옷을 구경하는데요, 항상 친절하게 조언해주고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시는 이태연 매니저님 모습에 감동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사진까지 찍어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겠습니다. 바스통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