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의 인생셔츠 바스통 205-2 Light Blue Stripe를 소개합니다.
처음 이 제품을 보자마자 일초의 망설임 없이 구매하고 너무너무 만족한 셔츠이기에 후기를 남깁니다.
본 후기에 앞어 이 셔츠를 한줄로 요약하자면
" 부드러운 우아함 "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이제 후기를 시작합니다.
착용감
이루어 말할 수 없을 만큼 부드러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면 100%로 구성된 셔츠의 눈으로 보았을 때의 느낌은 린넨처럼 얇고 부드러움을 전달해줍니다.
실제 착용 하였을 때의 촉감 역시 상당히 부드럽다고 느껴집니다. 봄, 여름에 알맞는 산뜻한 착용감이네요~^^
기장은 넣어서 단정한 모양을 잡을수 있도록 충분히 길게 떨어집니다.
디자인 - 구매를 한 가장 큰 이유!!
바스통에도 여러 종류의 훌륭한 셔츠가 많지만, 저는 205-2 셔츠의 특징적인 장점을 3가지로 꼽았습니다.
첫번째로는 적당한 두께, 적당한 간격의 세로 스트라이프입니다.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세로 스트라이프 디자인의 셔츠를 내놓지만, 때로는 선이 두깨가 너무 얇거나 두꺼워 아쉬운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205-2 셔츠의 선은 보기에 딱.좋.은 두께감을 갖고 있습니다.
선의 간격 또한 이처럼 보기 편할 수가 없습니다.
간혹 스트라이프 셔츠를 볼때면 눈에 착각을 유발해 어지러움을 느낄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205-2 셔츠의 선의 간격은 그런 어지러움 없이 선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게해줍니다.
두번쨰 장점은 봄, 여름에 시원해 보이면서도 우아함이라는 따뜻한 느낌을 전달해주는 하늘색 파스텔톤의 칼라감입니다.
은은한 하늘색 파스텔톤의 칼라감은 마치 유럽 귀족들의 의상에서나 느껴지는 형용할 수 없는 우아함을 뽑냅니다.
마지막은 이 셔츠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둥근 카라입니다.
디자이너는 이 둥근 카라를 '잠수함의 프로펠러 같은 형상이다'라고 표현을 했지만 저에게는 왕관의 아름다운 곡선의 연상됩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은은한 색감과 더불어 205-2 셔츠를 우하하게 만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좀더 우아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꾸미고 싶다면, 이 셔츠는 최고의 선택이 될것입니다.
이상으로 205-2 Light Blue Stripe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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