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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에 충실한 멋스러움 201-8 ROOSTER
작성자 유두재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7-04-29 17: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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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909




기본에 충실한 멋스러움 201-8 ROOSTER

 

이번에도 바스통이 한 번 해냅니다!

남자에게 흰 셔츠란 정말 많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상당히 베이직한 아이템이라고도 볼 수 있죠.

사실 이런 기본적인 품목을 가지고 여러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이 진정한 디자이너의 솜씨 아닐까요?

 

201-8 ROOSTER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해서 한정판으로 제작된 상품입니다.

저도 꼭 사고싶은 마음에 부랴부랴 결제를 했던 것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그만큼 바스통이 너무 인기가 많은 탓이겠죠?

다행히도 혹시나하고 품절이 될까봐 바로 구매를 완료하고 이렇게 물건을 받아봅니다.

 

처음 이 옷을 보았을 때 한 눈에 쏙 들어오는 것은 당연 수탉이죠!

2017년 닭의 해를 맞이하여 남성복의 상징으로 수탉을 넣은 듯 합니다.

제가 항상 감동하는 것은 바스통의 꼼꼼한 디테일입니다.

단순한 브로치적인 개념으로 그냥 공장에서 막 찍어낸 것들을 달아놓는 옷들도 많이 보았는데요.

역시 바스통은 다릅니다!

예전 유명한 드라마에서 했던 말이있죠?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들었다는.

정말 그 말이 잘 어울리는 제품인 듯합니다.

디자이너분의 제작노트에서 닭의 발톱까지 신경쓰셔서 제작했다는 이야기를 보았는데요.

찾아보니 정말 발톱이 보이더군요.

그냥 얼핏보면 눈에 띄지 않을 정도의 미세한 부분이지만 이런 부분까지 신경 쓴

 디자이너분의 마음이 느껴져 덩달아 행복해지는 느낌입니다.

 

이 셔츠는 옥스퍼드 셔츠를 기본으로 제작된 셔츠여서 한층 깔끔한 느낌입니다.

100% 코튼으로 제작되어 입었을 때의 느낌도 정말 완벽합니다.

그리고 혹시 비접착심지를 아시나요?

심지는 옷의 내구도나 형태를 잡기 위해서 들어가며 접착심지와 비접착심지로 나뉩니다.

접착심지는 원단위에 열을 가해 붙여버리는 형식으로 들어갑니다.

그에 비해 비접착심지는 원단 위에 심지를 덧대어 꿰매는 방식인데요.

이렇게만 구별을 해도 비접착심지가 훨씬 정성이 들어가는 방법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버튼 또한 훌륭합니다.

자개와 너트, 동물 뼈 등을 사용해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셔츠같은 경우는 자주 입다보면 단추를 고정시키고 있던

실이 풀려버려 단추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소매 단추같은 경우는 하루 참아 넘기고 여분의 단추를 달면 되겠지만 앞부분의

단추가 그렇게 떨어져나가버리는 경우에는 정말 민망하죠.

그 점을 해소시켜주기위해 바스통이 나섰습니다.

단추에 기둥을 세우고 부착을 하는 방식으로 들어갔는데요.

기존에 옷감에 직접적으로 부착시키는 단추보다 훨씬 내구도가 높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손목부분의 단추는 기존의 셔츠 단추보다 1cm정도 위쪽으로 달려있습니다.

이 것 또한 이유가 있는 설정입니다.

남자분들은 보통 악세사리를 따로 하지 않으시고 시계를 많이 이용하시는데요.

셔츠의 소매단추를 채우고 시계를 착용하게 되면 시계를 소매안으로 넣기도 애매하고 빼기도 애매한 상황이 벌어지곤 합니다.

그렇다고 소매의 단추를 푸르기에는 셔츠의 깔끔함을 방해해서 그렇게 하지도 못하겠더군요.

이런 이유 때문에 201-8 ROOSTER은 소매의 단추를 1cm가량 높게 달아 시계를 착용했을 때의 편안함까지 선사해줍니다.

 

이 셔츠의 또 하나의 비밀은 아이 옷이 함께 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바스통에서 이런 기회는 처음인 것 같은데요.

아이와 함께 바스통을 느낄 수 있다니 정말 환상적입니다. 아이꺼와 함께 구매했다가

아이가 좀 커서 옷이작아서 반품은 하였지만요 다음에는 사이즈가 좀 컷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아이의 옷으로 7만원 대의 셔츠를 고르기에는 쉽지 않은 금액인데요.

7만원은 인건비 등 모든 요소를 제외하고 생산원가로만 구성된 금액이라고 합니다.

조그마한 아이옷에 7만원의 생산원가가 들어간다면

훨씬 큰 저의 옷에는 어느정도의 금액이 들어갔을지 정말 바스통의 저렴함에 놀라게 되네요.

 

사실 바스통의 제품이 절대 구매하기가 쉬운 옷들은 아닙니다.

하지만 바스통의 철학과 디자이너분의 정성, 좋은 소재 등을 생각하면 절대 비싸다고 이야기 할 수 없게되는 것 같습니다.

한 번 구매하시고 실제로 느껴보면 바스통을 구매하는 이유 단번에 알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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