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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간략한 후기
작성자 배상원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7-05-09 21: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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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631

이번에는 타이 입니다.


사실 바스통에서 처음 구매하고자 했던 아이템이 타이였죠.

평소에는 잘 하지 않지만, 꼭 필요한 자리가 생기기 때문에, 항상 구비 해 두어야 할 아이템이 타이가 아닐까 합니다.

화려하지 않은 디자인, 흔하지 않은 컬러감, 핸드롤의 고집스러움등이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해 결국 선물용으로 구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투의 계절이 끝나니 심심한 셔트에 타이로 포인트를 주어 볼까 해서 틈틈히 살펴보다가 새로운 제품이 나온것을 알게 되어 쇼룸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컬러감은 역시 바스통입니다.

카키를 보고 갔지만 그레이도 컬러감이 매력적입니다.


이 제품은 그동안 바스통 제품과는 달리 광택감이 좀 있습니다.

감촉도 실크 타이의 그 느낌이 있죠.

다만 차분한 색상의 원사들이 섞여 짜여져 있어, 보기엔 전혀 다른 이미지를 줍니다.

뭔가.. 거칠고 단단하고 따듯할 것 같은.

조금은 비뚤빼뚤한 핸드롤 방식도 소박한 느낌을 줍니다.

'멋부렸다'는 느낌을 배제하는 이런 부분이 바스통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마감은 고급스럽습니다.

심지에 써있는 글씨, 숨어 있는 한가닥의 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케어라벨까지 신경써서 만들었다는 인상을 받는데 충분합니다.

뭔가 비스포크 수트 같은 그런 느낌이 나네요.


에스콰이어 메듭으로 메 보았을때.. 딤플은.. 글쎄요.

제가 서툴 수도 있겠지만 이쁜 딤플은 잘 나오지 않네요.

아마도 면 타이들이 더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핑계를 대 봅니다.


기장감도 충분히 깁니다.

색상도 질감도 좀 두툼한 메듭에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쫙 빼입은 정장보다는 옥스퍼드셔츠에 무심하게 메치하는 것이 더 잘 어울릴듯 하네요.

전문직 종사자의 오피스룩으로 추천 할 만 합니다.


재차 말씀 드리지만 멋내지 않은 멋스러움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좀 더 점잖고 싶다면 울 타이를 (개인적으론 로로피아나 제품이 좋아 보입니다.... ㅜ.ㅜ),

좀 더 경쾌 해지고 싶다면 면 타이를,

좀 더 무심해지고 싶다면 이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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