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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1 STRIPE

3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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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싸지만... 대만족 바스통 119-1베스트
작성자 신정민 (ip:)
  • 작성일 2018-03-31 2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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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85
평점 5점





172cm / 70 kg 이고 바스통 모든 상의는 S사이즈, 바지는 30사이즈를 입습니다.

사진에 나온 상품은 구두와 타이빼고 모두 바스통 제품입니다.


제가 119-1 을 구매한 결정적인 이유는 예전에 구매했었던 119 네이비에 너무 만족했었기 때문입니다.

119-1은 119와 패턴은 똑같은데 원단만 달라진거 같아서 지난 17f/w 프리뷰 때 바로 구매했었습니다.


베스트라고하면 흔히 클래식한 룩에만 입어야하고...

잘못입으면 당구선수나 나이트클럽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 같은 느낌이고...

이밖에도 여러가지 안좋은 편견이 많이 있어서 참 어려운 옷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렇지만 바스통의 조끼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기존에 제가 가지고 있었던 베스트에대한 편견과 119-1을 입어보고

그 편견들이 어떻게 깨졌는지 리뷰해보겠습니다.



편견1. 수트에 베스트를 입으면 너무 힘을 준거같고, 촌스러워 보인다 ?


= 119-1을 입으면 너무 힘을 주었다기 보다는 점잖은 룩에 '위트있는 포인트'를 더해줍니다.


디자인만 본다면 포멀한 느낌보다는 전면에 4개의 포켓을 두어 오히려 캐쥬얼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지만, 원단이 문트위드의 은은한 스트라이프로 이런 캐쥬얼한 디테일을 어느정도 클래식하게 잡아주는 것 같습니다.


캐쥬얼한 디테일과 클래식한 느낌의 원단이 만나서 뭔가 재밌는 형국이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그게 119-1의 가장 큰 특징이고, 위트있는 포인트가 됩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수트에 쓰리피스로 119-1베스트를 입으면 모순적이게도 힘을 더 줬다기보다는 오히려 힘을 빼고 위트와 여유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지난 겨울 웨딩촬영 때 수트를 입고 찍은 사진에 119-1베스트를 꼭 챙겨입었습니다.

저 스스로가 너무 만족스러웠고, 신부나 주위 사람들도 너무 멋진 옷이라고 칭찬을 많이 해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있습니다.



편견 2. 베스트는 울팬츠에만 입어야 한다?


= 119-1은 울팬츠에 입어도 좋고, 치노나 청바지에도 너무 좋습니다. 저는 오히려 치노나 청바지에 더 자주 입습니다.

이게 참 매력적인게... 어떻게 조끼를 청바지에 입어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지... 정말 재밌는 상품입니다.


요즘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치노팬츠나 청바지에 셔츠 단품으로 입기가 조금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앉았을 때 뱃살이 접혀서 다소 불편하기도하고

뭔가 외관상 보기 안좋구요... 그럴 때 119-1이 훌륭한 솔루션입니다.


저는 603 치노팬츠나 701-2청바지에 셔츠를 입고 119-1을 자주 입는데.. 그때마다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뱃살도 가려지고, 너무 과하게 꾸미지는 않으면서 은근히

포인트도 되고... 참 효과적인 스타일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119-1베스트는 603올리브 치노팬츠와 206-3 데님셔츠 그리고 701-2 데님과 상성이 좋았습니다.(모두 바스통 룩북에 나와있는 스타일링이죠..

룩북대로 입는게 최고로 멋진거같습니다..ㅋㅋ)


저는 지난 상견례 때 "127핸드메이드 코트 + 206-3 워싱데님 + 603 올리브치노 + 119-1 베스트"를 입었는데 장인어른이 멋있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게는 119-1이 더 특별한 옷이기도 합니다.^^;;



편견 3. 트위드로 만든 베스트는 너무 거친거 아닌가?


= 119-1의 원단은 해리스트위드가 아니고 문트위드입니다. '해리스트위드는 거칠고, 문트위드는 상대적으로 부드럽다?' 이건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금까지 겪어본 해리스트위드는 굉장히 거칠고 투박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119-1이 트위드로 만들어진 옷이라고 들었을때

해리스트위드라고 생각을했고 '보통 자켓 안에 이너로 입는 베스트에 트위드 원단이 적절한가..?' 이런 의문이 있었습니다.

(해리스트위드가 문트위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생각했을 때는 해리스트위드는 거친 느낌이 강하다라는 걸 말씀드립니다. 두 브랜드 모두

전통있는 원단브랜드입니다.)


하지만, 쇼룸에서 문트위드로 만들어진 119-1을 만져보고, 착용해 본 결과 생각보다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트위드 원단 특유의 거친 느낌보다는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바스통에게 바라는 점)


"세계 유수의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 자주 해주세요~"


17F/W 때 로케론, 문트위드, 글로버올 등과의 협업에 너무 감명깊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더플코트 디자인을 좋아하지 않아

바스통 x 글로버올 상품은 접해보지 못했지만, 로케론원단으로 만들어진 128 + 605 셋업과 문트위드의 119-1 등... 너무 만족스러웠고,

17년 겨울 충분히 즐겼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브랜드 들과 멋진 협업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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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8 119-1 STRIPE 비싸지만... 대만족 바스통 119-1베스트 HIT파일첨부 신정민 2018-03-31 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