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에선 24 S/S 시즌에 데님 소재의 옷들을 한층 다양하게 출시해줬습니다.
마치 본인들이 데님 맛집인걸 잘 알고 있는 듯 말이죠.
그 다양한 데님들 속에서 이건 내 옷이다 느끼고 프리뷰에서 바로 구매한 자켓이 183 데님자켓입니다.
제가 구매하고 입어보면서 만족했던 점을 다음과 같이 공유드립니다.
* 참고: 174/68 기준 M Size
1. 봄하면 떠오르는 정말 이쁜 하늘색입니다.
봄에는 정말 컬러풀하고 산뜻한 기운을 주고 싶잖아요?
그럴 때 바스통 데님자켓만 나 오늘 봄이야를 알리는 듯 합니다. 진한 인디고의 남성미도 좋지만 저같이 부드러운 이미지는 연청이 훨씬 잘 어울리더라고요
그래서 입을때마다 칭찬을 많이 들었고 더더욱 애정하게 되었습니다.
색감은 23시즌 201 ice 셔츠보다 진합니다. 아마 자켓의 묵직함을 보여주고자 살짝 어두운 것 같아요
2. 저한테 맞춤 자켓처럼 핏이 좋습니다.
숏한 기장감의 데님자켓인데, 뭐랄까 소매기장과 주머니, 총 기장 등이 정말 밸런스가 좋아서 사람이 키도 커보이고 늘씬해보여요.
제가 전형적인 한국사람 몸매인데, 체형 보완도 해주면서 비율도 좋아보이게 합니다.
자신감을 불어넣어서인지 자꾸만 손이 가게 하는 옷입니다 ㅋㅋ
3.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원래 데님자켓이 그렇지만 퀄리티가 좋고 부드러운 자켓이라 그런지 캐주얼하게도 조금은 포멀하게도 입기 좋습니다.
포멀하게 입을땐 셔츠를 넣어입고 치노팬츠에 데님자켓 걸쳐주면 멋드러집니다.
반대로, 티셔츠에 추리닝 바지에 걸쳐입어도 부드러운 소재라 코지한 무드를 풍겨줍니다.
그래서 참 쓰임도 많고 두고두고 오래 입을 자켓이라 생각해요.
퀄리티는 두말하면 입아플 바스통의 데님자켓,
봄이 올때마다 생각날 동반자 같은 자켓을 찾는다면 183 데님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제품에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남겨주신 사진상 보이시기에도 너무나 잘 어울리시는 것 같아 괜스레 뿌듯한 기분이 드네요.
모쪼록 오랜 기간 예쁘게 착용하여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제공해드리는 바스통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