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드리워질 때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시계'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순백색의 입체적인 시침, 분침, 눈금.
그리고 그린 컬러의 초침이 물 흐르듯 지나가는 모습을 상상하며 제작했습니다.
묵직한 스테인리스 테두리에 벽시계에서는 볼 수 없는 돔형 글라스.
평범해 보일 수 있어도, 알고 보면 조금 특별하죠?
빛이 드리워지는 시간에 특히 더 아름답게 빛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오브제로서의 기능에 초점을 더 두고 제작한 시계입니다.
벽에 걸어 놓는 것은 물론이고, 서랍장 위에 액자와 함께 배치하셔도 좋습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벽에 걸었을 때 한없이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빛과 그림자가 생길 때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나타내죠.
고객님의 공간에 맞게 스타일링해보세요.
분명히 근사한 오브제가 될 것입니다.
인간이 돈으로 살 수 없는 유일한 것은 시간입니다.
누구에게나 시간은 공평하게 주어져있죠.
우리는 무심코 시간의 소중함을 잊고 살아갑니다. 사실은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가치임에도 불구하고요.
올해는 유독 시간의 소중함이 느껴졌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평범하게 일상에서 누렸던 시간들이 그리워지는 한 해였고,
내년에도 그러한 일상이 돌아온다는 보장도 없죠.
그래도 우리는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살아갈 것입니다.
즐거웠던 지난날들을 되새겨보기도 하고, 앞으로 있을 행복한 시간들을 꿈꾸고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