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에는 밀리터리를 베이스로하는 재킷들이 꽤나 많습니다.
정글퍼티그 베이스의 109, M-43을 베이스로 하는 123,
M-65 베이스의 140, A-2 베이스의 132 제품 등이 있죠.

바스통 뿐만 아니라 많은 브랜드에서 오리지널 밀리터리 제품을
모티브로 재해석하거나, 복각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죠.

남성 의복의 역사는 노동과 전쟁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남자의 옷장에서 밀리터리 베이스의 재킷을 빼놓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 속에서 바스통의 밀리터리 베이스 제품을 찾는
고객분들의 이야기 속에는 한 가지 공통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리고 이번 시즌, 또 한 번 고객분들의 그러한 니즈를
채워드릴 수 있는 밀리터리 재킷인 160이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 된 바스통 160 셔츠재킷은
오리지널 M-43 셔츠재킷을 모티브로
바스통만의 느낌과 감도를 담아 완성된 제품입니다.

밀리터리 사틴 원단을 사용해 표면에 러프한 느낌을 들게 해,
밀리터리적인 감도를 한 것 살리면서도 툭 걸쳤을 때
굉장히 부드럽고 편안한 것이 특징입니다.

조금 더 가까이서 보면 이런 퍼커링 부분의 디테일도
밀리터리 무드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페이딩이 생기는 소재는 아니지만
오랜 기간 착용할수록 점점 자연스러운 감도와
빈티지한 느낌이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