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tong 125 Navy Styling

네이비 컬러는 대체 불가능한, 소위 말하는 ‘무적의 컬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컬러의 옷들과 매치해도 크게 벗어남 없이
잘 어우러질 수 있는 컬러이기 때문이죠.
조금 튀는 스타일에는 안정감을,
밋밋한 스타일에는 자연스러운 무게감을 더해주는 컬러죠.

이번 S/S 시즌 새롭게 리뉴얼 된 125 재킷은 ‘기본에 충실한,
캐주얼과 포멀을 넘나드는’ 재킷입니다.
적당히 포멀한 라펠과 밑단 굴림,
캐주얼함을 더해주는 스퀘어 포켓과 벤트가 없는 디자인으로
넥타이와 함께 포멀한 착장에도,
캐주얼한 착장에도 두루 활용이 가능한 재킷이죠.

이렇게 ‘무적’이라고 말할 수 있는 네이비 컬러와,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125 재킷이 만나
언제 어디서나 어떤 스타일링에도 마침표를 찍어줄 수 있는 옷이 완성되었습니다.

오늘 준영씨는 125 네이비 재킷 안에 204 네이비 체크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해보았습니다.

영국 런던의 점심시간을 즐기러 나온 멋쟁이 회사원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현재 125 재킷은 한정수량으로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Bastong 133 Navy Styling

이번 시즌 125 재킷이 단정함을 담당한다면,
거칠고 남성적인 무드를 담당하는 재킷은 바로 133 재킷일 것입니다.
2020년에 처음으로 출시했던 133 CS(Combat Suit) 재킷은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2년 연속으로 재입고 된 제품입니다.

그동안 바스통에서 흔히 볼 수 없었던 짧은 기장감과 스탠드 카라로 제작된 재킷이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전투복 베이스에 바스통만의 새로운 해석을 더해 만들어진,
바스통 오리지널 디자인입니다.

덕분에 터프한 남성미를 보여주면서도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네이비 컬러가 남자다움을 한층 더해주죠.

원단에는 미세한 광택감이 흘러 평소에는 터프한 느낌을 주면서도,
빛을 받으면 굉장히 고급스러운 자태를 보여줍니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의 재킷이 부담스러운 고객님들,
남자답고 터프한 이미지를 연출하고 싶은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은 재킷입니다.

Bastong 145 Navy Styling

21 S/S 시즌 첫 출시되었던 145 재킷은,
이번 시즌 리뉴얼을 통해 조금 더 실용적이고 편안한 재킷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존에 사용되었던 굵은 헤비 트윌 소재에서
133에 사용된 미광이 흐르면서도 탄탄하고 가벼운 원단으로 바뀌어,
조금 더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해졌습니다.
또 기존과 동일한 4개의 포켓으로 실용성은 유지해
더욱 높은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오늘 준영씨는 145 재킷 특유의 빈티지한 감도를 살려,
옛 장교들이 입었을 법한 모습으로 연출해 봤는데요,
캐주얼한 410 스웻 셔츠와 매치해,
편하면서도 적당히 격식을 갖춘 모습으로 스타일링을 완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