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Bastong의 윤 승현 주임입니다.
1년이라는 시간은 언제나 짧으면서도 참 긴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제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생기고 이것을 컨텐츠로 제작하기 위해
막연한 고민들을 했었던 게 2021년 말쯤이었던 거 같은데요.

이래저래 부족한 컨텐츠를 꾸준히 이어왔다는 것이
지금의 저에게는 소소한 뿌듯함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2022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마지막 주!
저는 ep.11을 통해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말씀드릴 게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 한켠에서 소소하게 게시되던 Life 컨텐츠는
유종의 미를 기대하며 이번 편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서 과거에 생각했던 게 바뀔 때가 오기도 하죠.
그것이 소멸이 아닌 더 나은 방향으로의 도약이라면 열정의 불씨는 지속된다고 생각합니다.

2023년 Bastong_Life 컨텐츠는 새로운 둥지를 찾아 새 출발을 하려고 하는데요.
더 이상 뉴스 카테고리가 아닌 Youtube 채널을 활성화해 그곳에서 제작을 이어가 볼 생각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다림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새로운 출발의 Bastong_Life를 기다려 주셨으면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22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연말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