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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좋은 사람
작성자 서영호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0-05-30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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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27

옷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여름은 참으로 어렵고 고민스러운 계절입니다.

더운 날씨 덕분에 옷을 입을 때 "멋"을 내기에 참으로 어렵습니다.

그렇다보니 옷을 좋아하는 저에 경우 다른 계절에 비해서 여름에는 옷장 앞에서 고민하는 시간이 참으로 길어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반셔츠를 입자니 덥고 답답해 보이고 티셔츠를 입자니 너무 편해보이고..

그렇다보니 멋과 시원함을 동시에 취하기 위해 린넨 셔츠를 많이 입습니다.

많이 입다보니 여러 종류의 린넨셔츠를 필연적으로 사게 됩니다.


보통 다들 많이 입는 유니클로와 같은 SPA브랜드부터 폴로, 브룩스브라더스같은 많은 브랜드들의 린넨셔츠를 입어보고 샀습니다.

하지만 어느곳은 퀄리티에 실망을 하고, 어떤 곳은 그냥 딱 생각하는 만큼만 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어디 것을 사나 고민을 하다가 항상 새 계절이 다가오면 확인하는 바스통에 들어갔고 참으로 이쁜 초록색을 봅니다.

모니터를 뚫고 나오는 그 매력이 저를 결제창으로 인도했습니다.



저는 우선적으로 옷을 구매하고 나서는 자체 검수에 오랜 시간을 씁니다.

워낙 성격이 좀 스러워서 조그마한 흠집에도 신경이 쓰여서 바로 교환을 하는데

바스통에서 구매한거는 어느순간부터는 제가 검수를 하지 않습니다.

바스통에서 여러벌을 구매했지만 한번도 옷에 하자가 없었기 때문에 유일하게 자체검수 없이 입는 브랜드입니다.


실물을 보자마자 저의 입가는 올라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 설명을 물감과 물을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채도와 명도가 표현이 되는 수채화라고 표현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초록색과 네이비의 그 오묘한 채도와 명도는 진짜 아름다웠습니다. 항상 바스통의 색감표현력은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칫 초록색만으로 이루어져있으면 심심하거나 쨍 해 보일 수 있을텐데

네이비색의 스트라이프가 자연스럽게 녹아서 은은하게 어울리는게 너무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사람들이 연예인보고 왜 티비로 볼 때보다 더 잘생겼어요, 예뻐요 라고 할 때 처럼

실물이 더 매력적었습니다.


이러한 바스통의 색감은 매번 저를 사로잡는거 같습니다.

원단과 마감과 같은 기본도 제대로 챙기면서 색감으로 흔들어 놓으니

만족하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그런 브랜드 입니다.


또한 202L은 색감도 색감이지만 옷 깃의 각도가 매우 아름답습니다.

처음에는 옷 깃 끝이 날카로워 보여서 "왜 이렇게 날카로울까?" 했는데

입어보니 왜 깃의 각도가 저런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눈에 확 띄지는 않지만 매우 매력적인 옷 깃의 끝과 높이로 인해 옷의 완성도가 더 올라간듯 합니다.


그리고 린넨 원단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가 여름에 즐겨입는 206-1의 탱글거리는 린넨과는 다른 원단이었습니다.

시원하고 찰랑거리며 아슬아슬하게 떨어지는데 그 실루엣이 참으로 마음을 흔듭니다.

전문가가 아닌 제가 봐도 역시 이번에도 원단에 많은 신경을 썻구나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핏 또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지에 넣어입어도 확실히 이뻣고 꺼내입어도 확실히 이뻣습니다.

반바지나 긴바지와 함께 로퍼나 더비를 신었을 때도 잘 어울렸고 슬리퍼나 샌들처럼 편하걸 신었을 때도 잘 어울렸습니다.

역시 이번 제품 또한 매우 만족스러운 핏이었습니다.


멋을 내기 힘든 여릅에 202L만큼 멋내기에 적합한 옷이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 다른 여름 셔츠라인을 과감하게 정리했다고 했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매우 멋진 제품이었습니다.

선택과 집중이 만든 아름다운 결과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좋은 신발은 그 사람을 좋은 곳으로 데려간다고 말합니다.

저는 좋은 옷은 그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보이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에는 사람들이 저를 좋은 사람으로 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첨부파일 6CCFC007-E887-4BF4-90C1-8F8FFDB6686E.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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