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후 사진입니다
사진으로는 정확하게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전사진은 더 밝고 후사진은 더 어둡다고 보심 될것같네요)

9월 초쯤 보낸것같은데 3주가 채 안되어 도착했네요

요며칠 제법 쌀쌀해진 만큼 딱 맞게 왔네요

2014년 구입후 여름을 제외하곤 자주 애용 했습니다~

바스통 입문하게 한 제품이고 아주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주구장창 착용했음에도 어디하나 실밥하나 터진곳이 없네요
내구성이 상당합니다

매시즌 작은 디테일 변화는 있지만 6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판매되고 세련되 보이는거 보면 좋은 디자인임에 틀림없네요

4년쯤 입으니 왁스끼는 거의 빠졌고 체크가 또렷해 보일만큼 컬러가 밝은 톤으로 변해 2년은 논왁싱느낌으로 입었네요~ 그렇게 해도 상당히 이쁩니다

리왁싱하고 나니 다시 새옷이 되어 돌아왔네요

와이프가 택배 받아 뜯어보더니 있는옷을 왜 또 샀냐고 하는거보면요 ㅋ

구입시엔 왁스가 광이 쫌 나고 손으로 만졌을때 왁스가 묻어나올 정도여서 차를 타거나 타인의 옷(흰색 의류)에 스쳐 묻어나지 않을까 조심했던 기억이 있는데
왁스가 바뀐건지 무광에 왁스가 묻어나지 않네요

햇빛에 몇일 말릴 요량이었는데 그런 수고는 덜었네요

5년뒤 리왁싱 할땐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네요
또한 바스통은 어떻게 변해있을지도 궁금하구요

그땐 사진을 좀더 디테일하게 찍어봐야겠습니다

항상 초심 잃지않고 노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좋네요

코로나때문에 외출이 꺼려지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리왁싱해놓으니 마음이 편안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