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중 기다려지는 시간이 있나요?

아니면 누굴 만날 때 기다려지나요?

아침에 차를 타고 출근을 하는 과정에서

저는 의식적으로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세 번쯤 되뇌며 출근을 합니다.

운동을 하면 몸의 근육이 자라는 것처럼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 되면 감정의 근육이 자랍니다.

좋은 생각이나 마음의 평화는 일순간 우리에게 들어오지 않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 좋은 기운이 우리에게 들어옵니다.

아침에 샤워를 하고 옷걸이에 걸려있는 bastong 옷을 보면서

약간의 설레임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bastong을 잘 차려입고 출근길 차에서 '감사합니다.'를 되뇌며

저에게 좋은 생각과 감정을 선물합니다.

그런 생각과 감정으로 인하여 하루 동안의 제 행동은 여유가 있어지고

힘든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그런 하루가 되어갑니다.

피곤한 아침 시간이 '어떤 bastong을 입을까?' 설레이는 시간으로 바뀌었고

소중한 사람을 만날 때 '어떤 bastong을 입을까?' 두근거림으로 채워집니다.

bastong은 그런 옷입니다.

bastong을 그동안 버텨온 당신에게 선물하십시오.

본격적인 리뷰 시작합니다.

제품명 : 137s

색상 : Beige Stripe

'베이지색과 하얀색의 절묘한 콜라보레이션'

세로로 줄무늬가 있습니다.

키가 크지 않아 가로줄무늬 보다 세로줄무늬를 선호합니다.

세로로 줄무늬가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인지 키가 좀 더 커보였습니다.

베이지 색으로 인하여 차분하며 점잖은 이미지를 주고 있습니다.

원단특징 : 시어서커

주름이 잡히지 않아 사시사철 처음과 그대로의 컨디션을 유지합니다.

원단 특성상 측용감이 시원하며 육안으로도 시원해 보입니다.

사이즈 선택 : S

170cm에 70kg으로 배가 나오지 않은 슬림한 어깨 발달형 체형으로

주로 셔츠와 반팔티에 매칭 하였습니다.

정핏으로 활동성에 제약이 걸리지 않고 굉장히 편하게 착용하였습니다.

저랑 비슷한 체형에 가슴이 발달하였거나 배가 나왔다면 M사이즈 추천합니다.

착용시기 : 봄, 초여름, 여름

주로 봄과 초여름에 셔츠나 티와 함께 매칭 했을 때 가장 우월하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 봄에는 셔츠위에 여름에는 반팔티위에 주구장창 입고 다녔습니다.

가격 : 372,000원

옷 구입 후 어떤 식으로 활용을 하냐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세컨무브때 구입한 옷을 현재까지 입고 있습니다. 적어도 10년 정도는 된 것 같습니다.

bastong 의류도 저의 패턴대로라면 꽤 오랜 기간 입을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저는 이정도 가격을 지불할 의사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되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타의견

bastong에 애정을 갖고 있는 소비자로서 bastong은 단순한 옷이 아닌 그 안에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철학은 일순간 생기지 않습니다.

철학을 얻기 까지는 질긴 고난과 인내의 시간, 사색의 시간이 함께 합니다.

그런 철학을 가진 사람은 본인이 잘났다고 떠들지 않아도 이미 모든 사람이 알고 있습니다.

이미 저는 세컨무브때 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는지

그러기에 bastong이 치열한 산업현장에서 우뚝 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