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중단된 인테넛 익스플로러를 사용 중입니다. 원활한 쇼핑을 위해 브라우저를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업그레이드 하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REVIEW

REVIEW

상품 사용후기입니다.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바스통 스타일로 완벽히 재해석된. 기품넘치는 146 아노락
작성자 강지현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3-27 13:36:30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07





177에 66으로 M을 입습니다. 

평소 SS 아우터는 S를 저스트핏으로 입습니다.

146은 M으로  살짝 오버한 느낌이 좋습니다.


146을 만나기 전엔 아노락엔 별 다른 관심이 없었습니다.

트랜디한 아이템이었지만. 다소 거리감이 느껴졌고, 저의 스타일과는 다른 아이템이라 여겼습니다.

어쩌면 바스통이 아니었다면 아노락과는 연이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 저에게 146의 출시는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전혀 관심 없던 아노락이라는 아이템이. 이번 시즌 아이템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분명 아노락인데. 이렇게나 다를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실물을 접하고 보니 보통의 아노락과 146의 차이가 보였습니다.

큰 틀에서 비슷한 실루엣을 가졌으나. 

146은 기존의 아노락들과는 전혀 다른 무드를 가지고 있다는 것 입니다.

 


146의 돋보이는 특징으로는




기분좋은 원단의 느낌.


좋은 옷의 기본은 좋은 소재입니다.

이런 당연한 가치를 늘 지켜나가기에.  바스통 제품은 구매 직후에도. 몇 년이 지나도 만족감이 높습니다.

146도 만찬가지로 소재감이 특별합니다. 


눈으로 봤을 때는 적당한 감도가 느껴지는데. 촉감은 매끈하고 기름집니다.

합성 섬유가 가지는 비닐같은 느낌이 아닌.  고품질의 린넨에서 느낄 수 있는 촉감입니다.

린넨의 탄탄함과 코튼의 부드러움.   두 가지 소재의 장점이 적절히 조화를 이룹니다.


SS시즌에 맞게 경쾌하고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원단의 짜임이 촘촘해 바람막이로 활용해도 좋고.

이너로 활용해 아우터와 매치해도 좋습니다.




단추가 주는 클래식함.


화룡점정이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립니다. 

지퍼나 스냅버튼 이었어도. 여전히 멋졌겠지만.

클래식한 아이템에 어울릴법한 단추를 달고나니.

아노락이 가지는 스포티한 본래의 이미지에.  우아하면서 정적인 느낌이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바스통 제품답게 코디의 범용성이 뛰어납니다. 


특히, 바스통 아우터의 기본 소양이라 할 수 있는.  셔츠와의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아노락은 셔츠와는 매치하지 않는 편인데.  늘 이렇게 입어왔던 것처럼 보기 좋습니다.

그 밖에도 클래식한 아우터와 믹스매치했을때도 잘 어울려서. 옷 입는 재미가 있습니다.




완성도를 더한 반가운 디테일.


바스통의 아이템을 애용하다 보면 자주 접하는 몇 가지 디테일이 있습니다.

탄탄한 후드의 챙.

두툼한 주머니 마감.

안심되는 주머니 부분의 보강.

언제나 감탄하는 겉과 속이 같은 깔끔한 마감.

이런 디테일들이 모여 완성도를 더해주면서 착용자의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기존 바스통의 아이템들은 클래식한 아이템을 기반으로. 개선에 무게를 두고 재해석 되었다면.

146은 개선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티브가 된 원형의 분위기 마저 반전시키면서

'이게 바스통의 아노락이야.' 라고 말하는 것 같은 자신감이 느껴집니다.

146을 만나면서 바스통 만의 무드. 그 정점을 접한 것 같습니다.



단순히 멋진 옷을 입었을 때의 즐거움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잘 만들어진 옷이 주는 만족감을 바스통을 통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146은 저로 하여금 평소 관심 없던 아이템까지 다시 보게 만드는 바스통의 기획력을 느끼게 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아직은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이미 준비하고 계실 다음 시즌의 아이템과의 만남도 더욱 기대됩니다.


첨부파일 1.jpg , 2.jpg , 3.jpg , 4.jpg , 5.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바스통 2021-03-29 09:14:3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바스통의 윤승현 사원입니다.
    아노락의 출시는 감사하게도 많은 고객들에게 관심을 받았고 프리뷰 기간동안 거의 모든 사이즈가 품절되었습니다.
    아노락을 트렌드가 아닌 바스통만의 감도로 해석하여 풀어낸 부분으로 봐주셔서 기쁩니다.
    원단, 완성도, 디테일 등 고객님께서 남겨주신 리뷰는 많은 고객님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이전 페이지
  1. 1
다음 페이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관련 글 보기

관련글 모음
번호 상품명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534 146 바스통 스타일로 완벽히 재해석된. 기품넘치는 146 아노락 HIT파일첨부 강지현 2021-03-27 707
TOP
OF PAGE

WORLD SHIPPING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GO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