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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오빤 왜 맨날 그 옷만 입어?"
작성자 강남희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4-29 16:56:5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656




무더운 여름 그 어느날 . . .


아내)

오빠 그렇게 입고 자려고?

오늘 출근할 때 입었던 옷 아니야?

오빤 왜 맨날 그 옷만 입어?

어제도 입었잖아 땀 흘렸을 텐데 입고 자면 어떡해


나)

내가 어제도 입었었나?

아 몰라 귀찮아 오늘만 그냥 입고 잘게


아내)

재발 좀 빨면서 입어

옷 아낀다고 세탁도 안하고

출근할 때 입던 옷 그대로 자려는 사람이 어디 있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bastong과 내가 하나가 되는 물아일체를 경험한 것 같습니다.

하나의 단순한 물건을 넘어서 그 물건과 내가 하나 되는 감정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것처럼 도를 지나친 것이죠.


그 대상에 필요 이상 빠져버리면 합리적이고 적절한 판단과 선택을 하기 어렵습니다.


저 또한 때와 장소를 가려서 옷을 입고 꾸며야 하는데

어느 순간 'bastong에 고착이 되어 집착을 하고 있는 상태'에 다다른 것 같습니다.


하지만 .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 대상에게 중독이 되어 버립니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게임을 하지 않아도 어떤 무언가를 성취하지 않아도

그 대상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뇌에서는 쾌락물질인 도파민이 나옵니다.


호르몬과 신경전달 물질로 인하여 이미 눈과 귀가 멀어버린 상태가 되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습니다.


아마 이런 중독 상태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꽤나 필요할 것 같습니다.


어떤 약물의 도움도 받지 않고 세로토닌과 도파민을 저에게 지속적으로

공급해 주는 bastong에 감사말씀 전합니다.




본격적인 리뷰 시작합니다.


제품명 : 401


색상 : Oatmeal


시간이 지나 도저히 입을 수 없는 상태가 되면 아주 흠뻑 땀에 적셔

옷을 진하게 만들고 섬세하고 얇게 조각을 내어 우유와 함께 섞어

한번 마셔보고자 합니다.

* 때가 되면 꼭 실행에 옮겨 리뷰를 작성하겠습니다.



원단특징 : 면100%


참고로 저는 잘 때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아야 다음날 개운합니다.

뭔가 원시 자연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그냥 좋습니다.

그래서 속옷이나 잠옷을 입고 자면 괜히 어딘가 불편하고 유쾌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401은 위에도 서술했듯이 출근을 할 때 입은 옷을 그대로 입고 잘 정도로

통기성이나 활동성 면에서 탁월합니다.

분명 다른 옷도 같은 원단인데 bastong은 다른 것 같습니다.


막... 막... 자유롭습니다.

아내가 잔소리를 해도 편해집니다.

변려견이 떠나가라 짖어대도 괜찮아... 괜찮아... 하며 마음이 너그러워 집니다.



사이즈 : M


'긴장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움'

여름에 입는 옷은 너무 붙으면 몸이 경직되고 긴장이 됩니다.

그렇다고 필요이상 여유가 있으면 볼품이 없어지고 태가 나지 않습니다.


170cm에 70kg으로 배가 나오지 않은 슬림한 어깨 발달형 체형입니다.

정핏으로 활동성에 제약이 걸리지 않고 굉장히 편하게 착용하였습니다.

저랑 비슷한 체형에 가슴이 발달하였거나 배가 나왔다면 L사이즈 추천합니다.



착용시기 : 봄 / 여름 / 가을


주로 여름에 치노팬츠와 데님에 매칭하였고

봄과 가을에는 자켓안에 이너로 매칭하였습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이건 장담합니다.

어떤 의류에도 매칭이 되고 또한 훌륭하게 어울릴겁니다.

어울리지 않는다면 전화 주십시오. 해명하겠습니다.

010-41xx-xxxx



가격 : 72,000원


그동안 여름옷에 대한 저의 소비습관은 반팔 하나에 만원짜리 다섯장 사서 주구장창입고 

철 지나면 버리고 다시 여름되면 만원 짜리 다섯장 사고 . . .

이런 패턴이었습니다.


이제는 좀 알게 되었습니다.

가치있는 소비가 어떤 것이고 그런 소비가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 . .

지금은 좀 더 나를 위해 투자하고 가꾸고 의미있게 값어치 있는 삶을 살기위한

그런 과정에 있습니다.


어떤 의류를 어떤 마음가짐으로 입을 것인가도 나의 가치상승을 위한 긍정적인 고민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첨부파일 sunnyQQ6W8S85.jpg , KakaoTalk_20210121_164053060.jpg , KakaoTalk_20210121_164052542.jpg , KakaoTalk_20210429_1600083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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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통 2021-04-30 09:15:12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스통의 윤승현 사원입니다.
    401에 대해서 정말 자세히 리뷰를 남겨 주셨네요~
    브랜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늘 느껴지는 리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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