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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추운 계절, 나의 레귤러 자켓 113
작성자 임준규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04-30 23:26:04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356



오래도록 구매를 벼르던 113을 지난 클리어런스에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컬러가 난해하다 했고, 저 또한 구입을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리뷰도 별로 없었구요. 

클리어런스에서 발견하여 아주 기쁘게 득템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판매하고 있지 않지만 리뷰를 남기고 싶네요.


겨울엔 편하고 따듯한 롱패딩을 애용하다가, 활동량을 늘려야겠다고 생각했을때 롱패딩은 거동이 좀 불편했습니다. 

113을 입어보니 너무 가볍고, 게다가 생각보다 더 따듯했습니다. 한겨울에도 한파정도의 추위가 아니면, 셔츠에 113을 입고 출퇴근했습니다. 


사람이 빽빽한 지하철에서 두꺼운 롱패딩은 더워도 벗기가 애매했지만. 113은 벗어서 들기도 편하고 지하철 선반위에 올려놓기도 편했습니다.

늦가을, 겨울, 초봄까지 평일에 2번 3번 입었던 것 같습니다. 


목까지 지퍼로 이루어지지 않아 앞부분 보온이 약한 부분은 있지만, 크게 상관은 없었습니다.(출퇴근 시간에 빠르게 걷거나, 뛰어다녀서 일까요;)

주머니까지 따듯한 재질로 되어있고, 패킹까지 가능하다는 점(해본적은 없지만)은 장점인 것 같습니다. 털빠짐도 없습니다.

목부분은 안감이 코듀로이로 되어있고, 겉감도 빳빳한 강성이 있어, 라이트 다운처럼 내구성이 약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지난 시즌, 참 잘입고 다녀서 애정이 가네요. 지금은 114가 빈자리를 대신해주는 것 같습니다. 114도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첨부파일 IMG_3745.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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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통 2021-05-02 15:41:5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스통 도산공원점 매니저 이승환입니다.

    113 패딩은 제가 입사전에 나왔던 패딩이어서 보유하고 있지는 못하지만,
    클리어런스 행사를 준비하며, 사이즈만 있었다면 구매하고싶었던 매력있는 패딩이죠 ㅎㅎ

    마침 말씀 주신 다양한 디테일적인 피드백들이 수정되어 새로운 아이템들이 지난시즌과 이번시즌에 준비중에 있습니다,
    항상 많은관심 주셔서 감사드리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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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2 113 추운 계절, 나의 레귤러 자켓 113 HIT파일첨부 임준규 2021-04-30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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