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별로 모으자, 터틀넥 니트!

크루넥 니트, 볼캡에 이은 깔별로 모으자 시리즈입니다.

바스통 터틀넥 니트는 

재작년에 아이보리 색상을

작년에 네이비 색상을 이어서 구입했습니다.

올해는 거기에 블랙 색상이 신상으로 나왔으니

이거 강한 구매충동을 느끼고 있습니다.

만족도가 높기 때문에 매년 하나씩 구입했겠죠?

아마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바스통 터틀넥 니트를 만났다면

그의 옷장에는 이 니트가 가득했을겁니다.

우선, 니트 짜임이 단단하고 세심하게 되어있어서

남자다움이 물씬 느껴지는 디자인이 좋습니다.

품질이야, 두달 말 나위 없이 너무 좋습니다.

많은 터틀넥이 몸에 쫙 달라 붙는 느낌이 강해서

실루엣이 고스란히 드러나서 부담스러운데

바스통 터틀넥 니트는 그런 점을 많이 보완해줍니다.

어느정도 낙낙하게 떨어지는 핏이라서

배가 조금 나오신 분들도 부담없이 입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디 하기가 너무 쉬워요.

이너로 터틀넥을 입고

겉에 자켓이나 코트 입어주면 너무 이쁩니다.

이외로 수트와도 궁합이 매우 좋습니다.

겨울 시즌에 오늘 뭐 입지? 고민할 시간을 많이 줄여줍니다.

관리만 잘해주면 오래오래 입는 옷입니다.

그게 바로 옷의 품질이겠죠.

한시즌 입고 버리는 옷이 아니라 두고두고 입는 옷이죠.

재작년에 구입한 터틀넥과 작년에 구입한 터틀넥의 

컨디션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사이즈는 국내 100기준 M사이즈 입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