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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54 Black 후기
작성자 이재훈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1-11-28 11:16: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374



올 겨울은 유독 추울거라는 기사를 보고 겨울 패딩 장만을 위해 여러 브랜드의 패딩을 살펴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직 출시 되지 않았지만, 바스통 룩북을 통해 보온성과 귀여운 핏을 뽐내고 있는 154 헤비다운 파카를 보게 되었습니다. 

당장이라도 쇼룸에 입고 된다면 달려가 입어보고 싶었지만, 입고 되기까지 2주 넘게 남았고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게 느껴졌었습니다. 


[쇼룸 시착]

긴 기다림의 시간을 견디고, 쇼룸에 입고된 주말 도산점으로 향했습니다. 

룩북의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는 은은한 광택감과 만졌을때의 부드러움은 패딩이 맞는지 의문이 들 

정도의 부드러움이었습니다. 

182/75 옷걸이를 지니고 있어 평소 L or XL사이즈를 입는편인데, 매니저님께서

오버사이즈로 출시된 제품이라며 M 사이즈를 권해주셨습니다. 

시착을 하고 보니, 어딘지 모르게 품이 커 어정쩡한 핏이 나와 S 사이즈로 다시 입어보았습니다.

S라는 사이즈를 한번도 입어보지 않았기에 작을 거라 생각했지만 원했던 핏으로 딱 맞게 떨어져 

바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Hoxxy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 중에 저와 비슷한 체형이시라면 S사이즈를 추천 드립니다


[제품 디테일]

바스통 제품의 디테일에 다시 한번 감탄했습니다. 


1. 단추 속 음각으로 새겨진 귀여운 양과 Bastong 

2. Zipper 각인된 Bastong

3. Hood를 조절하는 끈 끝의 Bastong

4. 주머니 버튼에 새겨진 Bastong

5. 안 주머니 2개


누군가는 무심코 지나칠 수 있지만, 이런 디테일은 옷을 입을 수록 기분 좋게 만들어주는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보완점]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 패딩 안에 품을 조절할 수 있는 끈이 있다면 오버핏이더라도 핏감을 더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 출시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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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통 2021-12-01 10:53:5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스통의 윤승현 사원입니다.
    154에 대한 리뷰는 많지가 않아서 다른 고객님들이 참고할 자료가 없었는데요.
    이렇게 고객님이 남겨주시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품을 조절할 수 있는 끈도 아주 좋은 피드백이라 내부에 적극 발신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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