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강한날 990
- 햇볕을 잘 막아주는 편
- 그래서 썬크림을 덜발라도 안심이 됨
- 헤드부분 통풍이 잘되는 편

- 챙도 말랑해서 자켓주머니에 수납 가능

살을 빼고 싶어서, 틈틈히 밖에서 걷는 편이에요. 그랬더니 얼굴은 썬크림을 발라서 좀 괜찮은데, 뒷목이 쌔까맣게 타더라구요. 노화도 걱정되구요.

그때 990을 발견했어요. 답답해서 모자를 안쓰는 편이었는데, 990은 머리닿는 부분이 얇고 통풍잘 되는 천으로 되어있어서, 다른 모자보다 쾌적한 것 같아요.

바람불어도 스트링이 있어서 관리가 편해요. 회사갈때 자켓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가서, 점심시간에 산책할때, 걷기운동할때 잘쓰고 있어요.

전투모 58을 여유있게 썼었는데, L은 여유있게 맞고 M은 꽉껴요.

지금도 멋진 모자지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접어서 작게 만들어져서 휴대가 편하면 더욱더 가지고 다니지 않을까 생각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