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셔츠는 FW 프리뷰 행사 때 구경 갔다가 구매한 상품입니다.

프리뷰 매장은 새로운 시즌 옷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많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듀로이 셔츠가 색상이 추가되어서 나왔는데 그중에 전 연한 베이지 컬러가 눈에 띄었습니다.

코듀로이 많은 컬러 중에도 위 컬러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입었을 때 얼굴을 환하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평소에 아우터 어두운 컬러들이 많아서 셔츠만큼은 화사하게 입고 싶었던 거 같습니다.

옷에 대한 느낌을 말씀드리자면 매장 직원분에게 제품 설명 들었을 때 해외 원단을 수입해서 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다른 코듀로이 옷들과 다르게 원단이 흐물거리지 않고 단단한 느낌이 있습니다.

착용감도 편안하고 적당한 사이즈 감으로 잘 맞습니다. 코디는 데님하고 잘 맞을듯하네요 생지나 워싱진에 입으면 찰떡입니다.

이 옷까지 코듀로이 셔츠 3장이나 생겼네요 가을에 여러 개 돌려 입으면서 만족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