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제품이라 빨리 품절되었지만 내년에 구입하실 분들을 위하여 올 여름 본전 뽑을만큼 주구장창 입고 다니며 느낀 후기를 적어봅니다.

1. 평소 땀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소재 자체가 서늘한 느낌이 들면서 정사이즈로도 약간 여유로운 느낌으로 나와 몸에 둘러붙지 않아 한여름에도 쾌적한 느낌으로도 입을 수 있었습니다.

2.  깅업체크가 잘못하면 공대생(?)옷 느낌이 날 수 있다 생각하는데 체크의 크기나 모양, 색감 정도가 절묘해서 굉장히 힙한 느낌이 납니다. 바스통 모델이 입은 것처럼 긴 면바지에 자켓처럼 입어도 되고 저는 개인적으로 바스통에서 나온 반바지들과 궁합이 매우 좋았어서 그렇게 즐겨 입었습니다.

3. 소재가 좋아서 그런지 빨래를 자주 하더라도 수축이나 변형이 없습니다. 클래식한 옷이라 오래 입을 수 있어 오히려 경제적입니다.

나오면 빨리 품절되는 옷이라 다음에 나온다면 놓치지말고 구매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