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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퍼티그팬츠 중 가장 편한 퍼티그팬츠605
작성자 윤태윤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24-05-31 07:29:59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55



어딘가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바지 폭에 따라 나이를 가늠할 수 있다는..어떤 소위말하는 ‘짤’이였는데요. 젊은층에서는 와이드한 바지를 즐겨 입지만 

현재 30대 중반이 넘어선 사람들의 옷장에는 대부분 바지폭이 비교적 타이트한 것들이 남아 있을거라는 재미를 위한 게시물이였습니다.



안타깝지만 605를 처음 접했을 때는 1~2년전 에크루 색상을 구입했었는데 당시 옷을 받자마자 바지폭이 너무 큰데, 

라는 생각에 바로 수선가게를 찾았습니다.



그게 저의 가장 후회스러운 선택이였습니다. 바지폭을 수선하다보니 전체적인 실루엣도 망가지고 바지폭도 너무 생각보다 작아져 

퍼티그팬츠 더 나아가 바스통이 605를 만들면서 기대했을 장점들이 모두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옷이 망가져 버렸습니다.



옷도 불편해지고, 주머니의 밸런스 조차 모양이 어색해져 손이 잘 가지 않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렇게 605에크루의 진짜 매력을 잃게 해버렸지요..



그런데 올해 605올리브가 다시 출시되자마자 구입을했습니다.사실 퍼티그팬츠의 근본은 올리브색상이니까요.



이번엔 바지 수선없이 착용하고 있는데 너무 착용감이 편하고 매력있는 팬츠라는걸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그때 옷장에 묵혀두고 있던 수선 실패의 에크루가 생각나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혹시나 에크루 색상의 패브릭을 구할 수 없는지 여쭤보았습니다. 

다시605에크루를 살릴 수 있다면 정말 편하고 멋스러운 데일리 퍼티그 팬츠가 두개가 되는 거니까요.



하지만 아쉽게도 동일한 패브릭은 구할 수 없다는 답변이였습니다.. 이제서야 이 팬츠의 매력을 알앗는데, 너무 아깝게 보내버린 605에크루가

 눈에 아른 거리지만서도 정말 밀도감 있는 바지, 살짝 무게감이 있는게 얇고 찰랑거리는 느낌은 실물로 봐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퍼티그팬츠의 외형은 사실 어떤 브랜드에서 나오든 근간이 동일하기 때문에 유사합니다.


그래서 저는 퍼티그 팬츠의 퀄리티를 결정함에 있어서는 목표로한 핏, 소재가 중요한 항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런 점에 있어 605를 입었을때 느끼고 있는 점으로 바스통에서 605를 만들며 타겟으로한 것이 무엇일까 유추해봤습니디.


먼저 소재에서 오는 특별함.


퍼티그팬츠라고 하면 개인적으로는 밀리터리에서 파생된? 옷이기에 뭔가 질기고, 단단하고 입었을때 편안함보다는

 

극강의 내구성을 목표로해 세대가 흘러도 그 낡은 느낌으로 입을 수 있는 그런 옷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605는 밀도 높은 헤링본 원단으로서 티내지 않고 과하지 않게 그 존재감을 보여주죠.


헤링본 원단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몰론 내구성도 좋습니다만 놀라운 점은 편안함 또한 극강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갖고있는 팬츠중 편한 옷을 꼽으라면 604L, 605 두가지 인데요.


넉넉한 여유로운 핏도 한몫하지만 그 소재의 부드러움과 피부에 닿아도 불편하지 않은 부드러움, 


안팍으로 숨쉬는 통기성이 좋아 더운날에도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는 긴바지입니다.


반바지를 제외한 개인의견이였는데요 입어보시면 어떤느낌인지 이해해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고 특징입니다.


더할나위 없죠. 그냥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활용도, 착용감, 편안함이 어떠한 퍼티그팬츠보다 높은 그런 퍼티그팬츠라고 생각됩니다.


현대 무드에 맞게 다시 만들어진 밀리터리팬츠. 그게 605이고 심플하기에 그 활용성이 밀리터리를 넘어 

클래식, 캐쥬얼 모든 분야에 특별함을 주는 팬츠라고 요약하고 싶네요


605는 색상별로 구비하여도 전혀 아깝지 않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첨부파일 IMG_1322.jpeg , IMG_1037.jpeg , IMG_1550.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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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스통 2024-05-31 09:54: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안녕하세요 바스통의 강희준 사원입니다.


    605 퍼티그 팬츠에 만족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저 역시도 평소 605 에크루 색상을 즐겨 입곤 하는데,
    처음 착용 후 들었던 생각이 너무 편안한 착용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바스통 퍼티그 팬츠의 가장 큰 매력은 헤링본 패턴에 있다고 생각하는데,
    같은 생각을 가진 고객님을 뵈어 기쁩니다!


    정성스러운 후기와 함께 착용사진 까지 남겨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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