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리뷰할 제품은 201-1 BEIGE 입니다.
연남동 매장에서 바스통 005 블랙을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했던 제품인데 이렇게 활용도가 높을줄은 사실 저도 알지 못하였습니다.
1. 청바지와 매칭했을 때 모습입니다.
타이는 바스통 501_ navy 인데
상의쪽만 봤을 때 면 100%끼리의 조화라 그런지 아주 편안한 느낌이었고 타이를 했지만 불편한 느낌이 없었습니다.
셔츠 자체가 부담스럽지 않은 면소재에 편안한 감촉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2. 1번 착장에 302_navy를 곁들인 모양새인데 면셔츠와 면타이에
울조끼를 입으니 추운겨울 따뜻한 느낌을 연출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셔츠에 조끼의 털이 너무 묻어나서 테이프로 꼭 떼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같이 입으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3. 아우터로 폴x 퀼팅자켓을 걸쳤는데 너무나도 잘 어울리고
여기서 정말 어디에나 갖다놔도 어울리는 아이템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가을 겨울에 더 빛을 바라는 아이구나.. 라는 느낌까지 더해서.
4. 바스통 001과 603치노와의 조합입니다.
타이는 까노니꼬재질의 다른브랜드 타이를 착용했는데
설마 이것까지 어울릴까 싶었는데ㅋㅋ
정말 타이를 차고 거울을 보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땐 "야, 너 정말 대단하다" 라는 속말이 나왔을 정도 였으니까요ㅋㅋ
안보이지만 벨트는 901_brown을 착용했습니다.
201-1셔츠에 브라운계열 타이, 603치노beige, 901_brown을 착용하니
베이지와 브라운의 톤온톤으로 매칭된 모습을 보고 뿌듯했습니다.(이 착장은 201-1이나 벨트를 보셔도 나와있습니다.)
아 진짜 너무이쁘다!!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델보고 그대로 따라했다는 것은 안비밀.. ㅋ
5. 마지막으로는 편하기로 소문난 또는 아메카지 착장에 많이 활용되는오xxx 핏츠사의 청바지와 매칭을 해보았는데
역시나 조화가 훌륭했고 스탠다드 001이 여기에 잘 어울린다는것에 또한 놀랐습니다.
이때는 셔츠를 빼입고 2번에서 언급했던 302_navy를 입고 타이는 하지 않았습니다.
<결론>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201-1beige제품은
캐주얼하거나 포멀하거나 그 어떤 스타일을 연출해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라는 점입니다.
항상 제품을 구매할 때 매니저님들한테 많이 여쭤보고 구입하는 편인데 그 설명을 듣고 구입하니 패알못인 저도 연출하기 쉽게 됐었던거 같고
제품을 입어볼때마다 느끼지만 그 완성도는 그 어떤 브랜드 부럽지 않을만한 퀄리티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구입한지 얼마 안됐지만 벌써 드라이를 3번이나 한것 보면 정말 자주 입게 되는 셔츠인것 같습니다.
바스통의 여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활용도를 중요시 생각한다면
요놈은 그 정답일 것입니다.
p.s : 버튼다운 형태로 안정감을 주고 카라의 부드러운 곡선으로 편안함을 주는 부분이
상당부분 이 셔츠를 자꾸 손이가게 하는 또 하나의 이유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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