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스통 입니다.
우선 뭐라고 사과의 말씀드려야 할지 대단히 송구스럽습니다.고개숙여 사죄드립니다.
어렵고 귀한 먼걸음 해주셨는데 실망감을 안겨드려 부끄럽기 짝이없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여태 어떠한 변명을 내놓기보다 이러한 부분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자숙하여 두번다시 실망감을 안겨드리는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고객숙여 사죄드립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바스통 드림.
[ Original Message ]
안녕하세요 저는 위즈위드에서 처음 이 브랜드를 알고
몽키셔츠에 반해서 직접 실물을 보기위해 연남동 쇼룸까지 갔던 사람입니다.
지도앱으로 겨우 찾아서 갔더니, 인사까지는 바라지도 않지만 곁눈질로 사람을 슬금슬금 흘겨보시기에
저는 첨에 그분이 손님인줄알았어요. 알고봤더니 직원분이더라구요..
옷 퀄리티, 디자인 완성도 등을 떠나서 직원의 그런태도를 보고나니 아무것도 눈에 들어오지않고
그냥 들어가자마자 5분도 채 안되서 나와버렸습니다. 물론 나올때도 나가려면 나가라는 듯이
전혀 신경도 안쓰시더라구요. 굉장히 불쾌했습니다. 괜히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드니 더욱 그렇더군요.
장사가 얼마나 잘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기본적인 태도부터 고치셔야 할 것같아 바쁜시간 쪼개서까지 글을 남깁니다.
비슷비슷한 브랜드가 수도없이 많은 요즘같은 세상에,
당신들의 옷이 마음에 들어서 쇼룸까지 직접 찾아간 사람들의 성의를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
그런식으로는 하시면 안되는거죠.
제가 이래라 저래라 할 권리는 없습니다만 이 글을 보시고 깨닫는 바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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