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에 앞서..
저는 리뷰를 잘 쓰지 않는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게된 건.
이번 추석 모임에 나가며 스타일 좋아졌다는 말에 기분이 좋았고. 바스통에 대해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바스통을 알게 되고 구매로 이어지면 더 좋은 옷들이 계속 나오지 않을까 하여.. 이리 씁니다.
바스통은 가격만 보자면 저의 기준에는 비싼 제품입니다. 그러나 그 값을 하기에 큰 망성일 없이 구매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여타 많은 명품 브랜드는 그 만듦새 보다는 브랜드 가치로 제품의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브랜드 가치는 해외 명품브랜드에 뒤질지 모르나 제품의 만듦새만 생각했을때는 더 가성비가 좋아 바스통을 자주 구매 했습니다.
저는 지방에 살면서 오프라인 샵에는 가본적이 없어 착용자의 리뷰와 상품문의에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나 대표분께서 운영하시는 블로그를 많이 봤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그 블로그를 참고 하시고.
저는 입어본 느낌정도로 적어 보겠습니다.
저의 리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선 저의 신체 사이즈는 177에 65로 마른 체형입니다. 바스통 기준. 셔츠는 s , 바지는 30 , 아웃터는 s나 m을 입습니다.
본 제품 004은 s사이즈를 샀습니다.
저는 002와 003도 가지고 있는데. 이 제품들은 m사이즈를 입었습니다.
살짝 오버한 느낌이 좋았고 더 껴입기에도 용이할듯 해 오버하게 샀는데.
004는 기본적으로 오버하게 나온 제품이라. 정사이즈인 s로 샀습니다.
왁스자켓 중 인기가 많은 모델이라 이 전 시즌에는 빠른 품절로 구매를 못 하기도 했는데.. 그게 전화위복이었나 봅니다.
기존의 004를 입어보지 못해 직접적인 비교는 못 하겠지만. 이 옷만 놓고 봤을때. 다른 왁스자켓에 비해 진정 아웃터의 느낌이 강합니다.
슈트나 다른 자켓과 레이어드에도 용이해 보이고. 단품으로 입기에도 좋아보입니다.
긴 기장감도 멋스럽구요. 확실히 차별화가 되어 잘 된 리뉴얼 같습니다.
004 전용 내피도 착용해 보지 못했으나 혹 내피를 구한다면 전용내피보다는 120 이너패딩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아이템과의 레이어드나 단품으로써의 맵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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