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가을에 예쁘게 잘 입고 있는 제품들 리뷰합니다!

201 Olive Check

구입한 지는 꽤 오래전이라 찾아보니 2020년 10월이네요~ 

2년 전에 구입했지만 그동안 애지중지 하느라 고히 모셔 놓았는데

요즈음 손이 많이 가서 자주 입었고 이참에 후기도 작성합니당~

이번 가을에 정말 많이 입었어요! 피부에 닿는 셔츠의 포근한 느낌과 감촉이 정말 귯!!!~

전 이상하게 옷을 구입하고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야 진짜 내 옷 같고, 또 편하게 입게 되더라구요~ 낯가림이 있는데 옷도 낯을 가리나봐요..ㅎㅎ

올해도 벌써 sold out 이네요! 항상 출시되면 금방 품절되는 스테디셀러입니다. 

망설이다보면 품절이라서 먼저 주문해서 입어보시고 결정하시길 추천드려요!!

모델명에는 올리브 체크라고 되어 있는데 블랙와치가 더 익숙한 이름이에요~ 

체크무늬가 부담스러운 저 같은 분들에게는 딱 좋은 가을 셔츠입니다!

구입 후에는 보통 생지와 주로 입었어요~ 깔끔하고 단정한 느낌으로...

요즈음은 베이지 치노와 단화에 매칭했는데.... 이 착장이 더 맘에 들어요!!!

이 코디는 인스타에 자주 등장하시는 한 매니져님 참고했는데 예쁜 것 같습니당~~(정말 도움이 많이 되어 항상 챙겨봅니다!)

바스통이 만들면 다르니깐.... 주저리 주저리는 이만 줄이고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사이즈는 175cm, 75kg이고, 보통은 제 스펙이면 L사이즈 많이 선택하시는데 저는 여유입게 입고 싶어서 한 사이즈 업했습니다!

321 Navy

이 제품은 작년 12월 쯤 구입했어요!! 

작년(2021 FW)도 룩북에 없던 제품이라서 구매할 계획이 없던 제품인데...

출시하자마자 푹 빠지고 말았어요~

시즌 상품 외에도 좋은 제품이 있다면 앞으로도 자주 진행해주세요!~

성격이 정말 신중한 편이라서 옷을 구입할 때 정말 고민을 많이 하는데(결정 장애..ㅠㅠ)

이 옷은 큰 고민 없이 구입했어요~ 보는 순간 정말 마음에 들었다고나 할까...

심지어 캐시미어 50%, 울 50%의 혼용률!!! 캐시미어의 부드러움과 울의 탄탄함~~

소재도 정말 좋지만....활용도가 좋아서 정말 강추 드리는 제품입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코디는 안에 무심하게 흰 색 쭉 티와 함께 입었을 때입니당^^ 

최근에 매니져님께서 인스타에 올려주신 코디에 (321 Navy + 201 olive check 셔츠 + 베이지 치노 팬츠) 착장도 마음에 들어서 따라입어 보았어요!(사진 참고)

앗...사이즈를 빠뜨릴 뻔....사실 리뷰 보시는 가장 큰 이유가 사이즈 때문인거 아시죠??

사이즈는 175cm, 75kg이고, L사이즈 착용했고 여유있게 입는 거 좋아합니다!

구입 예정이신 분들에게 최대한 착용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사진을 찾다보니....이런.... 사진들마다 위, 아래로 모두 바스통입니다!

바스통을 알게 된 지 6년 정도 되었는데 틈틈이 모은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바스통 제품은 바스통 제품과 함께 입었을 때 훨~씬 더 이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