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구매리스트에 올려놓고는 우선순위(?)에 밀려 구매하지 못하였고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구매 하였습니다

일단 많은분들이 궁금해 하실듯한 사이즈감 부터 말씀드립니다

170/73 다년간 운동해서 어깨와 흉곽이 벌어져 있는 체형이고 M사이즈 니트 하나 껴입고 살짝 여유있게 맞습니다

저 같은 호빗들에게는 코트의 기장도 매우 중요한데요ㅋ.... 기장감은 무릎 1/3지점까지 와서 너무 길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다음은 상품 설명입니다

그냥 최고라는 수식어를 쓰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 정도라면 막말로 100만원 넘는 코트만큼 값어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리브 색상인데 빛의 밝기에 따라 색이 오묘하게 변해 보입니다

어떻게 이런 색상을 뽑아낼수 있는지 볼수록 신기하고 마음에 듭니다

원단도 저렴한 울이 아니라 굳이 만져보지 않고 겉으로만 봐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총평

자금의 여유가 있다면 빨리 구매하십시요.. 생각만 하고 있다가 품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