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에 니트를 입는 걸 좋아합니다.

보온성이나 코디하기도 편해서 자주 손이 갑니다.

구매하고 1년 정도 착용한 후기 작성해 보네요.

소재

울 100% 자칫 까끌까끌 거리거나 거칠 수 있는데..

이 옷은 캐시미어 섞인 거처럼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셔츠 안입고 가벼운 이너로 입어도 불편하지 않네요.

색감

322 니트를 구매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 아닐까 싶네요.

색감이 초록과 파랑의 중간색인 청록이라 겨울철 안에 이너로 입으면 포인트 되고

화사한 컬러 덕분에 피부 톤을 환하게 해주는듯합니다.

디자인

겨울에 케이블 니트 여러 브랜드에서 많이 나오는데 바스통 322 니트는 케이블이 입체적인 느낌입니다.

케이블이 짜임이 촘촘하다 해야 할까요? 소매하고 밑단 시보리도 단단하니 오래 입을 수 있을 거 같네요.

사이즈

보통 상의 100~105 입는데 이 제품 셔츠까지 입을 거 생각해서 여유 있게 L 사이즈로 입으니 

적당히 여유 있게 편하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코디

니트는 단품으로 자주 입는데 회사 출근이나 특별한 자리에는 셔츠에 입습니다.

단품으로 입으면 편하게 캐주얼한 느낌으로 셔츠에 입으면 단정한 느낌입니다.

베이지 더플코트에 단품으로 캐주얼하게 입으니 편하게 입기 좋습니다.

회사 출근 할땐 네이비 발마칸 코트나 헤링본 자켓에 셔츠에 코디해서 깔끔하게 입고 다녔습니다. 

착용하면서 느낀점

1년 동안 착용하면서 느낀 점은 색감과 편한 착용감입니다.

화사한 색감 때문에 입을 때마다 주변에서 옷 이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코디하기 어려울듯하지만 오히려 코디하기 편한 게 비슷한 컬러에 그린 계열만 피하면 다 잘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또 한 가지는 니트는 불편하면 손이 잘 안 가는데 322니트는 착용하면서 편안한 착용감과 목 뒤쪽이 까글 거리거나 불편한 느낌이 전혀 없었습니다.

322 니트가 8컬러나 다양하게 나와서 선택에 고민이 있어서 즐거운데 개인적으로 내년에는 두 가지 컬러 더 추가하면 어떨까 싶네요

머스터드하고 퍼플 색상 추가하면 좋을듯싶습니다.

이상 322 케이블 니트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