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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20 LIGHT DOWN LINER 후기
작성자 김기훈 (ip:)
  • 평점 5점  
  • 작성일 2016-12-12 22: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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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233






120 LIGHT DOWN LINER



구매 동기


네.. 당연하게도 가장 큰 이유는 춥기 때문입니다.

겨울에 꼭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왁스 자켓을 즐겨 입으시는 회원님들께서는 많이들 기다렸으리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손꼽아 기다렸던것 같습니다.

금번 제작된 120 라이너는 소매 부분이 있기에 단품으로 입어도 어색함이 없으며,
보온성면에서도 훨씬 더 개량되어 보였습니다.


춥지 않은 날에는 왁스 자켓을 입으면 잘 느낄 수는 없지만,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공감하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왁스 자켓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120 라이너의 역할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구스 다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가볍다는점과 구스 다운이 만들어내는 공기층 때문에
냉기를 어느 정도 차단시켜 준다는 점, 그리고 제일 중요한 보온 효과도 뛰어나다는 점입니다.

왁스 자켓 입을 수 있는 시기를 좀 더 연장 시켜준다는 것과 다른 아우터들과의
매칭에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 의사는 이미 충분해 보였습니다.


소재 / 사이즈


안감과 겉감 모두 나일론이라는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나일론 원단 특징은 마찰에 강하며 인장강도가 다른 섬유보다 우수하고, 가볍다는 것, 그리고
원단이 젖었을 시에도 강도에 변함이 없으며, 탄력성과 보온성을 함께 겸하고 있다고 점에서
라이너 재료로는 가장 적합한 원단으로 보여집니다.


색상은 고급스러워 보이는 올리브 색상이며,
설명처럼 원단에 살짝 윤기가 흐르는 듯한 광이 납니다.
조명이나 빛의 밝기에 따라 느낌이 조금씩 달라 보입니다.
 
좀 과해보이는 광이 나타났다면, 집에 있는 아웃도어 내피와
크게 차이가 없었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광택의 작은 차이점으로 인해 컬러 감도와 느낌의 차이가 확연히 달라지니 놀라웠습니다.
남자 옷 만듦에 있어서 한 끗 차이란 한 획 긋는 것 이상으로 보여집니다.

바스통에서 볼 수 있는 이런 조율과 절제는 제품에 대한 만족으로 이어집니다.


사이즈 마다 체감되는 느낌은 다르겠지만, 저는 라이너 역시 'L' size 를 선택하였습니다.
최대 껴입기 기준으로 상의 속옷, 셔츠, 니트까지 함께 입고 활동하여도 불편함이 없습니다.

다만, 라이너 입기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라이너의 볼륨감도 생각하면 아우터(코트,점퍼)류가
한 사이즈 커져야 불편함이 없습니다. 오버 사이즈 아우터류는 곧 잘 어울렸습니다.


제봉 / 패턴


다운의 일정한 간격, 패턴 방식, 정교한 제봉 마무리,
제한된 컬러에서 뽑아낸 통일감 있는 색상의 부자재들,
120 라이너의 모습은 이런 조합들의 합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간결하게 한 줄로 된 스티치가 보여지는 제봉 방식입니다.

어깨쪽 라인은 시접 처리 되어 있습니다.
스티치 자국이 보이게끔 마감 처리를 할 수 있을 법도 하였는데,
아무래도 활동성이 많은 곳이니, 원단에 전해지는 힘을 다소 분산시켜주고,
내구성을 조금 더 올려주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원단도 얇은편이라 제작시 꽤나 까다로웠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제봉 역시 꼼꼼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디자인과 완성도면에서 훨씬 좋아 보였습니다.


구스가 들어있는 부분은 충전물 비율이 과하지 않으며, 보기 좋을 만큼의 볼륨감을 선사해줍니다.


호불호가 다소 나뉠수도 있는 부분이 버튼 채택 방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상대적으로 간편한 지퍼 타입이 아닌 스냅 버튼 방식을 채택한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비교를 해보면 지퍼 타입 보다는 코디 연출 하기가 훨씬 좋으며, 캐주얼 느낌 역시 잘 표현됩니다.
열고 닫을때 거칠게만 다루지만 않는다면, 스냅 버튼 방식이 더 매력있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옷의 인상을 결정지을수도 있는 넥 라인 패턴에 많은 공을 들였으리라 생각되는데,
저에게는 이 부분이 굉장히 만족스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현재도 많은 브랜드에서 여러 종류의 라이너들을 해마다 생산하고 있습니다. 
V넥, 라운드, 하이넥 등등 다양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상들로 말이죠.
분명히 제품군들은 다양하고 많은데 뭔가 조금씩 아쉬움이 들었습니다.

선뜻 끌리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제 생각에는 조화로움이 덜 느껴졌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부분을 해소라도 시켜주듯 120 라이너는 어디든 잘 어울리는 매력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실제 라이너를 착용해 보면 바스통 상의류 뿐만 아니라 어떠한 상의류와 함께 입어도 잘 매칭됨을 알 수 있으며,
라이너 역할과 포지션을 유지한채 다른 상의에 자연스레 흡수되니 너무 돋보이거나 튀지 않아 좋았습니다.
120 넥 라인 패턴은 이 모든 것을 염두해 두고 기획, 제작하였을거라 생각하니, 새삼 또 놀랍게 느껴졌습니다.


주머니 부분의 위치와 손을 넣었을 때의 깊이 또한 넉넉하여 편합니다.
조금 바라는 점이 있다면, 라이너 내부에 있는 속 주머니 부분에도 약간의 다운이 채우거나, 또는
손을 넣는 안감 부분에만 플리스 소재로 되어 마감처리 되었다면,
손등 뿐만 아니라 손바닥 부분까지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으로 가득 채워지지 않을까 생각봤습니다.


중량 / 보온성


총 중량이 약 250g 정도 됩니다. 여기에 구스 중량이 약 100g 정도 된다고 하니,
원단과 부자재(단추, 그 외)의 중량은 약 150g 정도 되겠네요.

말 그대로 정말 가볍습니다.


겨울 옷은 겹겹이 껴입다 보면 부피와 중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금세 피로해 질수도 있습니다.
120 라이너는 무게 부담감을 덜어주면서 보온력만을 증대 시켜주니 매우 만족스럽니다.

부피 역시 크게 줄일 수 있는 특징이 있다보니 항상 휴대하고픈 생각에 전용 파우치 욕심도 생기네요.


실내에서 라이너를 착용하고 있으면 따뜻한 온기가 느껴질 정도의 보온성이 나타납니다.
냉기 차단의 단열 효과도 있기에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실외에서 착용시에는 외부 온도, 바람, 개인이 느끼는 차이 등등 변수가 많이 적용되기 때문에
제가 느낀 부분을 말씀드리는 것이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왁스 자켓 + 라이너

바스통 회원님들이라면 당연히 갖추고픈 조합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저 역시 기다리던 120 라이너와 005 자켓과 함께 착용해 보았습니다.

제일 만족스러웠던 점은 낮은 온도에서 차갑게 느껴지는
왁스 자켓 특유의 냉기가 라이너를 착용함으로써 현저히 줄어든다는 점입니다.

다소 견딜 만한 영하의 기온( -3℃ ~ -4℃ )까지는
왁스 자켓과 함께 입을 수 있었습니다.


▷ 기타 아우터류 + 라이너

오버 사이즈 되는 아우터와 신축성 좋은 아우터류는
언제든 편하게 입을 수가 있었으며, 보온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너무 신축성이 없는 옷을 입거나 슬림 하게 착용시 구스 다운 부피가
줄어 들기 때문에, 팽창하였을 때 보다는 보온성 부분이 다소 떨어질수도 있으니
조금은 여유있게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외


많은 브랜드 중에서 언제든지 신뢰하고 입을 수 있는
브랜드가 있다는 것은 참 좋은 일인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바스통이 그 중 하나입니다.

바스통의 모든 제품들이 그렇지만,
120 라이너 역시 오랜 기간 동안 기획하고,
많은 연구 개발로 탄생된 결과물일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이즈의 체감여부와, 디자인, 색상 등으로 인해 각 개인이 느끼는바가 다소 상이하겠지만,
저에게는 120 라이너 제품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표현으로는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쉽게 질리지 않고, 요란스럽지 않은 디자인에 독특한 색감,
고급 소재인 구스 다운 충전재까지 겸하고 있으며, 이 모두를 잘 함축시켜 놓았습니다.

좋은 재료들을 모두 넣는다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가 않는다는 대표님 글귀가 생각나네요.
요소 요소에 필요한 부분들을 잘 풀어 놓았다는게 느껴지는 바스통의 라이너입니다.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매일 입고 다니는 중이며, 저는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제품의 제작 과정은 소비자가 모두 알수 없지만, 만듦새 부분에서는 조금만 찬찬히 훓어 보면
정말 공을 많이 들인 옷들이라는 것을 금세 알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고맙습니다.

신제품들이 자주 나오지는 않지만, 같은 제품이여도 조금 더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될 때,
퀄리티 있는 아이템들이 하나씩 나올때 마다 많이 설레면서 기대됩니다.

전부 입어보고 싶지만, 그러하지는 못하니,
저에게는 제품을 접해 볼수 있는 기회가 생길때가 제일 즐거운것 같습니다.


모두들 즐겁고 따뜻한 연말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120 입고.jpg , 120 앞 뒤.jpg , 120 디테일 1.jpg , 120 디테일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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