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5월경 구매한 607바지의 1.5년 사용 후기를 남깁니다.
607의 첫인상은 처음 바지를 만질 때부터 범상치 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부하거나 길지 않은 기장 그리고 단단한 원단 및 깔끔한 마감이 매우 훌륭한 반바지 입니다.
이보다 더 기본에 충실한 바지가 있을까요?
여름 내내 607 네이비와 아이보리만 번갈아 가며 입었던거 같아요 ^^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사진 처럼 19년도에 외국에서 골프라운딩을 할때도
골프웨어로서의 역할 도 아주 훌륭히 소화를 하더라구요.
장점 : 적당한 슬림핏의 세련된 디자인 / 단단한 원단 및 마감 / 바스통다운 설명하기 어려운 만족스러운 색감
단점 : 아무리 찾아도 무결점 ^^
키: 184 / 76
바지 : 32 / 반바지 임으로 수선이 필요 없이 딱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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