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구매하고 이제서야 후기 작성하게 되네요

처음 봄여름 프리뷰 행사 때 보고 당일 구매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와서 계속 머릿속에 맴돌아서 결국 구매하였습니다.

첫인상은 데님 셔츠 어떻게 보면 여기저기 많이 나오는 옷인데  연청 데님 셔츠라는 거에 끌린듯합니다.

봄에 화사하게 베이지 치노 팬츠나 에크루 데님이랑 입으면 참 좋을듯하여 구매하였고 실제로 5월 초 지인 결혼식 때 연청 데님에 에크루 데님 조합으로 입고 갔을 때 칭찬 좀 들었습니다  😊

사이즈는 평소 바스통 셔츠 L사이즈로 적당히 여유 있게 입을 수 있었습니다 소매는 약간 긴 편인데 접어서 입고 다니다가 수선 맡길 생각입니다.

등판에는 셔츠에 핏을 잡아주기 위한 것들이 보입니다. 남성 셔츠는 핏에 따라 좋은 소재여도 느낌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바스통 셔츠를 자주 구매하는 편인데 이런 핏에 만족해서 구매합니다. 마지막으로 셔츠 왼쪽에 심벌 자수 컬러가 참.. 어울립니다.

보통은 연청 셔츠 감색 자수나 빨간색 자수 이렇게 사용하는데 금색 자수를 사용하니 먼가 옷이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듭니다.

날이 금방 더워져서 얼마 못 입은 거 아쉽지만 가을이 다시 돌아오면 그때 자주 입어줄 생각입니다

이상 너무너무 만족한 바스통 201 데님 셔츠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