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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No.401 & 402, New color
작성자 바스통 (ip:)
  • 평점 0점  
  • 작성일 22.04.18 12: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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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8









안녕하세요. 바스통 서준영 사원입니다. 꽃놀이는 다녀오셨나요?
저는 저번 주에 덕수궁으로 다녀왔는데요.
날씨가 더워 반팔티를 입고 오신 분들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려나 봅니다.







무더운 여름, 바스통의 제품 중 가장 추천해 드리는 아이템은 401, 402 티셔츠입니다.
직원들 사이에서도 ‘명작’이라고 손꼽히는 제품 중 하나이죠.
401, 402 티셔츠를 오랫동안 입으셨던 매니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렇게 호평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세탁을 많이 해도 변형이 적고,
처음의 그 탄탄함과 원단감이 잘 유지되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여름옷이 세탁하기 편하고 그 후에도 후줄근해 보이지 않는다면, 최고이지 않나요?
그 바스통의 401, 402 티셔츠가 이번 시즌 새로운 컬러들이 추가되어 출시되었습니다.
그럼 어떤 컬러들이 새롭게 출시 됐는지 한 번 보실까요?


첫 번째는 브릭 컬러입니다. 더 정확한 컬러명은 ‘하버드 브릭’입니다.
하버드 대학교 로고의 그 색깔 맞습니다.
그래서 조금은 더 스마트해 보이는 건 제 착각일까요?
또. 약간 물이 빠진 듯한 색감이라 빈티지한 느낌도 있어
캐주얼한 재킷의 이너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두 번째인 인디고 컬러도 앞서 말씀드린 브릭과 마찬가지로
조금은 빈티지한 색감입니다.
생지 데님에서 물이 조금 빠진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갖고 계시는 밀리터리한 아우터,
주름진 치노나 연청 데님과 같은 빈티지한 아이템과
궁합이 아주 좋을 겁니다.


이번 시즌 그린 컬러는 바스통이 자주 선보였던 올리브 컬러에 가까운 그린이 아닌
통통 튀는 발색이 좋은 그린입니다.
그래서 보시는 것처럼 여름 코디에 청량하게 포인트 주기 좋습니다.
기본적인 컬러의 티셔츠가 어느 정도 구비되어 계신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시도한 것 중 하나가 또 저 와펜입니다.
단정하면서도 빈티지한 것이 참 바스통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자칫 심심해 보일 수 있는 코디인데
패치 하나로 위트가 더해진 느낌이죠?


개인적으로 이번에 새롭게 나온 컬러 중 가장 마음이 든 컬러가 바로 이 핑크인데요.
화사한 핑크가 아니라 점잖은 핑크여서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을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단품으로도 과하지 않은 포인트가 되고,
약간 무거운 컬러의 아우터의 이너로 활용하면 화사하게 룩을 만들어주지만,
무드는 해치지 않는 그 적절한 선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남자는 핑크라는 말이 있죠.
이렇게 부담스럽지 않게 한 번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스통의 옷들은 입어보면서,
빨아보면서 좋은 옷이라는 걸 느낀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좋은 원단으로 잘 만들어진, 오랫동안 입을 기본 티셔츠를 찾고 계신다면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찾아올 여름, 바스통의 401, 402 티셔츠가 그 시작과 끝을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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