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여름아이템 2번째 이야기 -
이 전 게시글과 조금은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이전글을 참고해주세요!!
그렇게 307 KNIT PIQUE(navy)는 데일리로 활용이 힘들 것 같다는 핑계 아닌 핑계로~~ㅋㅋ 이유(?)로 또 다른 데일리 아이템을 찾게 되었어요. 그래서 선택한 아이템이 401(navy)입니다.
정말 데일리로는 최적화 되었어요. 크루넥티인 만큼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은 많지 않으니깐요...
색상을 많이 고민했어요. 인스타에서 연청에 401(white)을 매칭한 모습에 혹했으나 다시 정신을 차리고 navy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navy는 언제나 진리니깐요^^~ 여름에는 기본적으로 옷차림이 캐주얼 스럽기 때문에 조금은 무거운 느낌으로 입으려고 해요.(한여름은 제외) 그래서인지 평소 상의는 밝게, 하의는 어둡게 입던 공식과 반대로(요건 제 스타일이니 뭐라고 하지는 마셔요~) 여름에는 상의는 어둡게, 하의는 밝게 입어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401특징이라고 하면 특유의 고급스러운 질감입니다. 조금 뻥을 치면 스웨이드(?)의 느낌도 살짝 납니다. 그래서...정말 막 입고 싶었으나 너무 옷이 마음에 들어서...또 마음이 약해져버렸습니다.
그래서 307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1주일에 한 번 정도 아껴서 입습니다. 하지만 세탁이 편리해서 입은 날은 바로 세탁합니다. 크루넥티가 슬랙스와 입으면 평상복이 아닌 외출복이 되어버리는 신비스러운 일이 일어납니다.
Bastong만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symbol of qu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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