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 175cm
-몸무게 : 81kg
-체형 : 상체 발달형/사이즈(L) 착용
-수선 여부 : 없음
중학교부터 옷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살았는데, 매년 겨울이 되면 늘 생각하는게 '진짜 오래 입을 수 있는 검은색 터틀넥이 있었으면 좋겠다'였습니다.
매번 재질이 만족스러우면 가격이 깡패고, 가격이 저렴하면 목이 조이고, 둘 다 만족하면 핏이 별로인 제품으로 선택하며, 단순히 검은색 이너용으로 입었었습니다.
근데, 바스통 306 터틀넥은 드디어 사고를 쳤습니다 ㅋㅋㅋ
2년전에 311 터틀넥 아이보리를 구매하였던지라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지갑을 열게하였습니다.
'바스통의 철학이 잘 녹아든 제품' 이 한 문장이 다른 설명이 필요 없게 만드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맨살에 입었을 때 부드러움과 보온성은 입어보지 않고서는 느낄 수 없습니다.
꼭 매장에 방문하셔서 입어보시고 구매하시면, 앞으로 추운 겨울이 오면 가장 먼저 손이 갈 제품이라고 장담합니다^^
구입한지 한 달이 채 안되었는데, 너무 많이 입어서 벌써 2번이나 드라이를 했네요 ㅠ
요즘 연예인들이 검정 터틀넥만 입고 프로필 사진 찍는 게 유행이라길래, 저도 아기 돌 촬영에 입고 찍었는데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아이보리와 네이비도 득템하고 싶지만 311이 있어서 아쉽게 구매 못하네요.
바스통 니트제품은 모두 신뢰성이 검증되어 있으니, 꼭 구매하셔서 설레이는 겨울을 맞이하시길 바래요^^
306에 대해 만족하셨다니 기분이 좋습니다.
고객님의 리뷰를 읽다가 저도 문득 검정 터틀넥을 입고 프로필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스통 니트 제품에 대해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