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하고 멋진 데님셔츠입니다.
만져보시고 입어보시면 딱 느낌이 오실거에요. 정말 튼튼하다 라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흙바닥에 뒹굴어도 툭툭 털어내기만 하면 될 것 같은.. 세탁이나 어지간한
활동에 의해서는 쉽게 헤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립스탑?이라는 격자무늬의 생소한 원단이 쓰였다는데 아주 마음에 드네요.
튼튼하기도 하고 평범함 데님셔츠 그 이상의 멋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4-1 데님셔츠는 멀리서 볼 때는 일반적인 데님셔츠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근거리에서 볼 때는 격자무늬와 노랗고 굵은 스티치 때문에
좀 더 멋스럽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굵은 스티치 주변에 희끗희끗 하게
워싱이 되어있는데 이 부분도 상당히 마음에 드는 점입니다. 은은한 멋이
있다고 말하면 될 것 같네요.
바지 밖으로 빼내어 입도록 디자인 되었다지만 안에 넣고 입어도 전혀
어색함 없이 입을 수 있습니다. 빼고 입는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편하게 반팔 위에 걸쳐 입어도 좋고 단품으로 셔츠하나만 입어도 충분히
매력 있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단이 굉장히 탄탄하여 힘이 있는 원단입니다. 카라부분도 굉장히 모양을 잘
잡아줍니다. 카라스테이 없이도 제 모양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저는 카라를
다려서 입고 다니는데 적어도 카라 부분에는 다림질이 필요 없을 것 같네요.
더울 때 팔을 걷어 입을 때에도 탄탄한 원단 덕분에 똑바로 접어 입는게 가능
합니다. 뭐 대충 구깃구깃 팔을 걷어 올려 입는 것도 멋있지만 저는 깔끔하게
걷어 올려 입는 것을 선호하기에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진한 네이비 색상 계열이라 코디하기도 편리하고 몇 년은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ㅎㅎ
204-1 인디고 셔츠 잘입겠습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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