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통 겨울 첫 만남은 울 퀼팅자켓이였습니다.
멋진 네이비 컬러, 깔끔한 톤앤톤 코듀로이 카라 및 파이핑 처리 그리고 캐쥬얼하게도 또 클래식하게도 다양하게 활용 할 만능 아이템입니다(심지어 스웻팬츠에 매칭해도 어색하지 않더군요)
충전재가 구스는 아니여서 한파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그 외에는 사진처럼 니트+머플러로 어느정도 추위는 제 기준 거뜬합니다. 코듀로이 카라 올리고 머플러로 돌돌 싸매면 멋과 보온 둘다 훌륭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이래저래 정말 자주 손이 가요. 제 겨울 옷중 제일 손이 많이 갑니다.
매니저님에게 들은거지만 연인 혹은 부부가 같이 쇼룸에 오실 때 여성분들이 많이 예쁘다고 해준 아이템이라고 합니다.
타사의 나일론 퀼팅이나 울 퀼팅이 제법 많아졌지만 바스통의 울 퀼팅 무드가 볼때나 입을때나 가장 마음에 들어요. 엄선한 원단과 색감 그리고 단정하면서 센스있는 포인트들 때문인거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이게 시즌별로 하나하나 모으다보니 퀼팅자켓들끼리 모아놨을 때 보기만 해도 좋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일부러 옷장에 안넣고 바깥 행거에 같이 걸어놓습니다. 보는 사람마다 예쁘다고들 해요(브라운 롱퀼팅도 구매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게 놓쳤습니다..)
추운 겨울 따듯한 색감을 가진 바스통 울 퀼팅자켓들 추천합니다!
아우터: 108W
상의: 320
하의: 602-1
머플러: 951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주신바와 같이 108W의 경우 여성사이즈는 출시를 안하냐는 여성분들의 문의가 가끔씩 들어올 정도로
여성분들도 자주 찾아주시는 아이템인데요.
아무래도 원단감에 의한 뛰어난 발색감이 한 몫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렇기에 커플로 구매하시는 분도 이따금씩 보이는데요. 사진 속의 네이비컬러를 두 분이 함께 매치하셨어도
아름다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 저희 바스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