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 후 일주일 지났으며 3-4번 정도 입은 듯 하다.
결론은 제품은 장인정신이 스며든 아주 훌륭한 파카이며 만족한다. 후기를 쓰기에는 귀찮은 나이이나 바스통 브랜드가 맘에 들어 오래 오래 초심을 잃지 않고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키 178 몸무게 68 표준 체격보다 살짝 슬림
나이 중년
아마 이런 옷을 사러 오는 고객 중 가장 나이가 많은 편일 듯 하다 ㅎㅎ 그렇다면 뭐 나름 옷에 대해 많이 따지는 편이죠.
모자 달린 보온성 좋은 다운 파카 그러나 정장 혹은 차려입은 옷 위에 입을 만한 다운을 찾고 있었다.
기성복 다운들은 보기는 좋으나 모자가 없거나 아니면 지나치게 캐쥬얼 한 것들, 또는 보온성은 좋으나 소위 '명품' 브랜드의 지나치게 눈에 띄는 거슬림
그래서 소문만 듣던 바스통 직접 방문해서 보니 착용감, 가벼움, 천의 질감 및 색감 모두 만족, 눈에 거슬리지 않는 고급스러움. 디테일
개인적으로 퀼팅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은 편인데 이 퀼팅이 눈에 거슬리지 않는 나름 은은 그리고 올리브 색감도
아쉬운 점,
이건 개인적 체형의 문제이긴 한데, M은 타이트해서 정장위에 입기에는 맞지 않고 구입한 L은 조금은 오버사이즈 한 듯 느낌이 아쉬움
가격
장인정신의 유니크한 점을 고려하면 이 가격을 이해 할 수 있으나 소비적인 측면에서만 보면 아마 김**이 stupid할 듯 하다. 감성 소비...^^
다른 제품에 비해 이 다운 파카만 ...
앞으로 이 스토어 가는 즐거움이 계속 있을 듯 하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